자동차/해외이야기

안보면 후회! 벤츠의 기발한 'Sorry'광고!

오토앤모터 2010. 6.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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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외국의 자동차 광고들 중에는 기가 막힐정도로 재치있는 내용을 가진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 그 중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마법과 같은 이야기를 자동차와 잘 연결시킨 광고인데요,

우리의 주인공 차를 몰고, 한적한 숲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은 음산한 기분이 들 무렵, 조수석에 누군가를 발견합니다!!!
기괴한 복장의 그는 바로, 저승사자죠!

운전자는 갑자기 나타난 저승사자에 시선을 빼앗기고 맙니다.

저승사자는 운전자를 바라보곤, 기분나쁜 웃음과 함께 살떨리는 말을 건넵니다.
"Sorry"

운전자가 '뭐가 미안한 걸까'하고 정면을 바라보자, 아뿔싸!
공사중인 화물기기와 목재들이 보입니다.

과연 주인공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시죠.


내용인 즉, 벤츠의 BAS-PLUS라는 브레이킹 기술 덕에 목숨을 살렸다는 점인데요.
이 기능은 자동차가 레이더 등을 통해 충돌위기를 감지할 경우, 차가 자동적으로 급정거에 대비합니다.
적은 페달압력으로 강한 브레이크를 걸어서 즉각적인 제동을 가한다거나, 후미차량을 위해 후미브레이크등을 점멸하죠. 

이 광고의 숨겨진 웃음포인트 하나 더!
광고 속 저승사자는 아우디폭스바겐의 피에히 회장과 닮은꼴 모델이라고 하네요. <수입차 전문 블로그-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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