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11살짜리 드라이버 영입한 페라리!

오토앤모터 2010. 6.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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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페라리에서 11살짜리 꼬마 드라이버를 영입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에 최연소 입학하게 된 것인데요,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는 미래의 F1 페라리 스쿠테리아팀에 합류할 인재를 양성해내는 유소년 프로그램입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Lance Stoll군인데요, 
캐나다 카트 쥬니어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해 월드 카트 챔피온십에서도 어린나이에 6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페라리 측에서는 랜스 스톨군의 실력이라면 조만간 F1코스에서도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하네요.  

따봉! 하는 자세마저도, 핸들을 쥐고 있는 것 같네요.

페라리 드라이버들과 함께



국내에도 카트장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파주와 잠실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세계적 드라이버들의 대부분은 어렸을 적부터 카트를 타며 드라이빙 감각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에게 미래 레이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요청하면 '어렸을 적부터 카트를 접하라'고 추천까지 해줍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거의 장난감, 혹은 범퍼카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레저 카트만으로도 짜릿한 손맛과 속도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수입차 전문 블로그-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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