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초소형차 스마트 포투, 한정판 하이브리드 나온다

오토앤모터 2009. 2. 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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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벤츠사의 초소형차 스마트 포투의 한정판이 올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됩니다.

이번 스마트 포투 한정판 '에디션 리미티드 쓰리'는 '메탈릭 멜론 그린'이라는 매우 특별한 페인트를 썼다고 하는데요, 이 특이한 색상과 더불어 '리미티드 에디션 쓰리'라는 알루미늄 뱃지, 보다 커진 휠을 통해 한정판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와 달라진 점이라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내장 인테리어와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술인 '스톱-스타트'시스템입니다. 내장 인테리어의 경우 마치 컨셉트카를 연상케 할 정도로 독특하고 귀여워진 실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이모델의 스톱-스타트 시스템은 차가 시속 8km 이내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엔진이 꺼지면서 동력을 차단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엔진이 작동하며 다시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약 8~20% 정도 연료효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환율로 약 2900만원과 3300만원(컨버터블)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수입차 전문 블로그 -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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