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미국 슈퍼볼의 현대차 광고, 아우디는 어땠을까?

오토앤모터 2009. 2.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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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열린 미국 슈퍼볼의 30초짜리 광고에 현대자동차가 40억을 투자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대 제네시스 등장으로 렉서스와 BMW 사장이 열받았다는 코믹 광고였죠.

한번 보실까요?


 

또다른 자동차 회사인 아우디 역시 광고를 넣었습니다. 시간은 무려 1분. 산술적으로만 본다면 80억짜리 광고겠군요.
이광고에는 영화 '트랜스포터'의 주인공인 제이슨 스테덤이 출연합니다. 사실 영화 트랜스포터 2,3에도 아우디 차량이 주인공의 차량으로 등장했었죠.

어쨌든 이 광고의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아마도 영화 속에 도망자로 나오는 제이슨은 맨 먼저 벤츠를 타고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커브에서 마음대로 차가 돌지 않아 아깝게 사고를 내면서 추격자에게 잡힐 뻔 합니다.



다음으로 BMW를 타고 도망을 가는데, 이역시 연속 커브에서 컨트롤 미스(?)로 차를 날려 버리고  도망치게 되지요.



그리고 눈앞에 있는 것은 렉서스입니다. 웃긴건, 렉서스를 본 제이슨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고, 렉서스는 타지도 않고 도망칩니다.



마지막엔 아우디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동영상을 통해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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