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처럼만의 포스팅을 하는 오토앤모터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거의 2주동안 포스팅도 딱 2편 했네요. 부끄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주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월말이라 일이 바빠 정신도 없었지만, 가족 대소사가 많았습니다. 일단 1차 정리되었음에도, 오랜만에 다시 키보드를 잡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좀 무서웠습니다. 썰렁한 블로그가 되어 있을까봐 말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여러분이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오늘도 그냥 넘어갈 뻔 했습니다만, 9월 1일인데 다시 뛰는 마음으로 시작해야죠. 그래서 가볍게 지난 2주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리하는 포스팅으로 시작해봅니다. 1.결혼기념일 벌써 결혼 2주년을 맞이했네요. 아내에게 참 고맙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