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하는 자동차 범죄, 조심들 하세요!
예전에 이런 사기 있었던 것 아세요? 고속도로 휴게소나 인적과 교통량이 뜸한 곳에서 정차하고 있으면, 정체불명의 냉동탑차가 접근합니다. 그리곤 이렇게 얘기하죠. '생선 팔다가 남았는데, 버리기 아까워 그럽니다. 싸게 드릴테니 가져가세요.' 혹은 '그냥 드릴테니 가져가세요. 기름값 정도만 챙겨주시면 고맙고요' 허름한 복장에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생산장수 아저씨의 말에 혹해서, 또는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에 생선을 박스채 구입을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냉동 박스를 열어보면, 먹지도 못하는 썩은 생선이 들어있다는... 저도 오래전 교통량이 드물지 않은 김포공항에서 이런 사기범을 만난 적이 있었죠. 물론 경계심이 강한 편이라, 다행히 사진 않았습니다. 사기를 넘어선 강력 범죄도 있습니다. 역시나 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