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을 보다가 자동차와 관련하여 재밌는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 인천이 1위' 라는 타이틀의 기사였는데요. 인천분들께는 정말 실례되는 얘기지만, 제 개인적으론 도로 위에서 '공격적인 차량이 눈에 좀 띈다' 싶으면, 인천 번호판의 차량이 많았습니다.요새야 전국번호판이 많아지면서 그러한 인식이 조금 줄긴했지만, 예전에 녹색의 지역번호판일 땐 '역시... 인천이네'할 때가 많았죠. 해서 저에게 인천차는 공격적인 운전스타일을 가진 조심해야할 부류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재밌는 건, 저만의 이러한 경험이 모 유명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도 공론화된 적이 있다는 겁니다.그때 당시 대부분의 운전자가 꼽은 타지인이 운전하기 어려운 지역으로는 '인천'과 '부산'이 빠지지 않았고, '강원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