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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사용기 2

전형적인 PC유저의 아이라이프11 예찬기

지난 10월 10일이었나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정말 얇디얇은 노트북 '맥북에어'를 발표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애플빠가 된 저로써는 얼마전까지 '맥북에어' 득템을 눈앞에 두고 있었죠. 최종승인 격인 와이프 결재도 났구요. 출시 첫날 저녁, 구입을 위해 2군데의 매장을 들렀습니다. 하지만 구입을 위해 방문한 매장 두군데에서 '이미 매진'과 '입고전'이라며 퇴짜를 맞은 덕에 구입에 대해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맥북에어가 왜 필요한가', '맥북에어는 주로 어디에 쓸 건가', '휴대성은 정말 좋지만, 내활용용도와 맞는 쓰임새를 가지나' '이미 노트북이 있는데, 중복투자는 아닌가' '효용가치가 충분한가' 등등의 철저한 자기검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곤 일단 올해는(!) 사지 않기로 결..

애플의 마수에 빠지다.

안녕하세요,오토앤모터입니다. 비도 오는데, 오늘은 다른 얘기하나 할께요. 애플과 저의 첫 인연은 아이팟나노였습니다. 지금은 어딨는지도 모르겠네요. mp3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죠. 깜찍한 외관 말고는 그다지 큰 매력은 느껴지지 않는 제품이었습니다. 2년전인가요? 아이팟 터치를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화면만 크고 화려한 mp3쯤으로 생각하다, 다양한 어플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신기했죠. mp3 그 이상으로 다가왔습니다. 언젠가 꿈에서 아이패드를 봤습니다. 그것도 아이패드 출시 발표전에요. 신기한 경험이죠? 꿈을 꾸고 난 후, 와 정말 그런기기가 나온다면 대박이겠다 싶었죠. 그런데 올해 꿈에서 본 그 기기가 나온다고 해서 샀습니다. 좋더군요. 이세상에 없던 종류의 디지털 기기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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