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동차보험 갱신 날짜가 일주일 이내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받아 가져온 자동차 보험의 갱신 견적은 무려 249만원!!! 작년에 산 차이긴해도, 투도어 스포츠카도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비싼 견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진짜 2도어 쿠페라도 사게 되면, 얼마가 나올지도 궁금해 지더군요.) 보험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어보니, 아내의 친척 분이 아는 분(보통 보험을 들게 되는 전형적인 루트입니다. '아는사람의 아는사람'ㅎㅎ)으로 여러가지 보험을 들어주다가 알게 되었으며, 자동차보험이 전문은 아닌 것 같다라고 합니다. 어쨌든, 저로썬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을 받아들고는, 제가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보험담당자 분께 전화드렸습니다. 이 분은 보험 영업을 수입차 전문으로 하시는 분으로, 4년 전 제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