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월 1일 전기차 테슬라 모델3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테슬라의 CEO 엘런 머스크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도 모델 3의 주문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만우절 농담이 아니냐'고 반문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실제 이름, 이메일 등의 개인 정보와 신용카드 등의 결제 정보와 함께 1000불의 예약금만 걸면, 테슬라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모델 3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모델 S보다 작지만, 어른 5명이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고, 앞에 엔진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앞 뒤로 트렁크 공간이 준비됩니다. 성능 상으로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까지 내는데에 6초 미만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제로백보다 전기차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