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비시 랜서, 아반테와 투스카니를 정조준하다. 미쯔비시 한국 진출이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한 신문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쯔비시의 한국 진출은 쉽게 말해 중저가 수입차 브랜드로 포지셔닝하여 혼다, 푸조 등의 기존 수입차 시장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의 국내 자동차 모델과도 진검 승부를 벌이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국내 자동자 시장의 최근 특성- 수입자동차의 다양화, 대중화와 국내자동차의 고급화-으로 인하여 단순히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으로도 승부를 볼만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겠죠. 한국에 진출하는 미쯔비시에서 내놓을 가장 대중적인 차, 랜서와 아웃랜더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경우 미칠 파장에 대해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랜서입니다. 랜서는 아시다시피 미쯔비시의 대표적인 중소형 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