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모델분석

각 브랜드별 베스트 수입차는? (1)

오토앤모터 2008. 2. 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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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빛낸 각 수입차 브랜드별 베스트셀링카는?

지난 2007년은 수입차 점유율이 5%를 넘는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그만큼 빠른 속도로 수입차가 대중화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그래서, 2007년 각 메이커별 베스트 수입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이하 알파벳 순)


1. AUDI - A6 2.0T
2007년 아우디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차는 A6 2.0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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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중형세단 A6


엔진은 1,984cc에 불과하지만 2톤에 달하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터보자쳐를 장착하여 170마력에 28.6kg.m토크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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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우디의 자랑인 4륜구동기술 콰트로는 장착되지 않았으며, 8천만원에서 1억을 넘어가는 A6의 다른 모델인 3.2나 4.2에 비해 저렴한 가격(5990만원)으로 큰 인기를 끈 듯 합니다.



2. BMW - 528i
BMW 역시 작년 수입차 대중화의 바람을 타고 저렴한 중형세단을 내놓기에 이릅니다.
528i는 675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을 공략하여 작년 한해 2,164대나 판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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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요한 옵션들이 빠져있어 깡통차(?)라는 오명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2,996cc에 최대마력 231마력, 최고토크 27.6kg.m, 100km/h가속까지 7.4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3. Bentley - Continental Flying Spur 6.0
작년 수입차 이슈 중 하나는 최고 럭셔리카 중 하나인 벤틀리가 국내에 공식 진출한 사건이었습니다.
벤틀리 판매 1위는 작년 한해 71대나 팔린  컨티넨탈 플라잉 서퍼 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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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8천만원의 가격이지만 굉장한 판매성과를 이룩했지요.
4도어 GT카로 6,000cc의 터보차저 12기통 엔진에 최고속력은 312km/h에 이르며,  100km/h가속시간은 5.2초입니다. 최대출력은 무려 552마력이나 되며, 최대토크는 66.3kg.m에서 발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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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adillac - CTS 2.8
작년 한해 56대가 팔린 Cadillac CTS 2.8 모델은 약 5천4백만원의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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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


2,792cc의 6기통 엔진에 최고마력 210마력, 최대토크는 26.8kg.m입니다.
올해는 외관이나 성능상 전면적으로 확 바뀌어진 새로운 CTS가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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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롭게 출시된 ALL-NEW CTS




 5. Chrysler - 300C 3.0 Diesel
크라이슬러의 대표적인 세단인 300C의 디젤버전이 621대가 팔려 크라이슬러의 2007년 베스트셀링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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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7cc 디젤 엔진에 최고마력 218마력, 최대토크는 디젤엔진 답게 무려 52kg.m을 자랑합니다.
18인치의 휠과 더불어 중후해 보이는 외관으로 많은 인기를 끈 모델입니다.



6. Ford - Five Hundred
크라이슬러와 더불어 또다른 미국 브랜드인 포드에서는 파이브헌드레드가 435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로 선정되었습니다. 가격은 3980만원이라는 매우 착한 가격을 실현한 덕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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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7cc엔진에 최고출력 206마력, 최대토크는 28.6kg.m입니다.



7. Honda - CR-V
작년 한해 거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수입차는 무엇일까요? 바로 혼다의 CR-V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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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선정된 세단들과는 달리 SUV모델이고요, 가격은 3천만원을 약간 상회하여 국산SUV와도  큰 차이가 없어, 무려 3,861대나 팔렸다고 합니다.
혼다가 자랑하는 i-VTEC엔진으로 배기량은 2,354cc,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2.4kg.m입니다.


<베스트 수입차 2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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