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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곤지암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곤지암리조트는 첫 방문이었는데요, 홍천의 대명콘도를 가려다가, 생후 50일된 딸에게 무리라는 지적(?)이 있어서 좀 더 가까운 곳을 찾아 본 거죠. 아... 생각 외로 정말 좋던데요? 일단, 서울과 가깝다는 점. 갈 때 차가 안 밀렸는데, 여유있게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 멀지않은 곳임에도 쾌적한 공기, 조용한 분위기.. 고급스러우면서도 깨끗하고 깔끔한 시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파도 마련되어 있구요. 사진으로 몇장 리뷰해볼께요. 콘도는 이렇게 총 3개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주변엔 이렇게 생태하천을 만들어놓았습니다. 하천 주변엔 도보로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만들어 놨구요. 어떤가요? 꽤 분위기 괜찮죠? 아직 스키시즌이 아..

여행/국내 2009.11.11

대한민국 오픈카 가격별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 주 올렸던 [2~3000만원대 수입차 총정리 편] 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의 폭발적인 관심 덕분에, 눈물 젖은 식빵을 먹으며 나라별,브랜드 별 정리하느라 힘들었던 지난날의 추억(?)도 까맣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총정리 시리즈 2탄를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대한민국 오픈카 총정리!! 우리나라에서 정식 구입할 수 있는 오픈카는 몇 종류나 될까요? 10종? 20종? 30종? 훗...아닙니다!! 무려 36종이나 된다구욧!!! 오픈카는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리고 오픈카 타고 싶으셨던 분들.. 국내엔 어떤 오픈카 모델이 있는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오픈카 모델을 확인하느라 지난번보다 ..

포르쉐,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를 선보인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포르쉐를 꿈꾸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겠네요. 조만간 포르쉐에서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가 출시될테니까 말이죠. 포르쉐의 모델 중에서는 박스터가 가장 저렴하긴 한데, 퍼포먼스가 조금 마음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모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바로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입니다. 스파이더는 2인승 오픈카를 뜻하는 용어이기도 한데요. 포르쉐는 LA오토쇼를 앞두고 이 박스터 스파이더를 공개했습니다. 박스터 스파이더는 50년대를 주름잡은 포르쉐 550 스파이더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기도 한데요, 포르쉐 550 스파이더는 사실 요절한 미국의 영화배우 제임스딘의 애마로도 유명합니다. 제임스딘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당시 그가 타고 있던 차로, 그..

이탈리아의 국민차, 500을 아십니까?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명차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자동차 강국이 모여 있는 대표적인 지역은? 네, 바로 유럽입니다. 그 중에서도 독일과 이탈리아는 단연 압권이죠. 포르쉐,폭스바겐,벤츠,아우디,BMW 등이 독일을 대표한다면, 페라리,마세라티,람보르기니,알파로메오는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대표적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독일과 이탈리아가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를 거느리게 된 이유? 독일과 이탈리아는 대체 어떤 축복을 받았길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자동차 브랜드를 수 개씩이나 탄생시킬 수 있었을까요? 사실 이들 국가가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어두운 배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히틀러의 명령에 의해 폭스바겐이 탄생하고 성장했듯이, 이탈리아에서는..

자동차/컬럼 2009.11.09

현재 수입차 중 가장 인기있는 대형세단은?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모처럼 아리송한 문제 하나 내볼께요. 수입차 중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세단은 무엇일까요? 아우디 A8? 아니면 렉서스 LS? 역시 사장님의 로망,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오~~~노우노우노우.. 모두 아닙니다. 다름아닌 BMW 7시리즈예요. 여타 수입차 브랜드의 기함 모델들은 2009년 현재까지1000대도 못 넘긴 반면.. (사실 기함이다 보니 500대 넘기는 것도 힘들죠.) 7시리즈는 1458대나 팔렸다구욧! (2009년 9월말 기준) 그런데.... 그 7시리즈가 궁극의... 최상위 모델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12기통 6000cc 새로운 심장을 달고서 말이죠........ 바로 이녀석 입니다!!! 아아아.......죄송..... 사진이 잘못나갔네요...

2~3000만원대 수입차 총정리해 보니...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죠? 그만큼 저렴한 수입차 모델에 대한 관심도 높아만 가는데요, 오토앤모터가 여러분들을 위해 2,3000만원대 수입차를 총정리해봤습니다. 나라별, 브랜드별로 구분까지...정말 힘들었다구요!! 일단 보시기 전에, 추천 한번 눌러주시는 센스!!!!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일본 브랜드입니다. 수입차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2-3000만원대 라인업이 가장 화려합니다. 토요타,혼다 등 총 4개 브랜드에서 13개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혼다 어코드2.4 (3590만원) 어코드3.0 (3940만원) (3.0모델은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대신나온 3.5모델은 4090만원이라고 하네요) CR-v (3390만원) 시빅1.8 (2890만원) 시빅2.0 (3..

성인남자들의 꿈의 놀이터, 페라리월드를 아십니까?

디즈니랜드처럼, 어른들이 짜릿해할만 어른들의 놀이동산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 가끔 해보신 적 있죠? 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건 꿈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페라리에서 만들었습니다. 두바이에!!! 이름하여, 롯데월드!!!!! 페라리월드!!!!!! 쿠!!쿵!!! 이런 건물은 스타워즈에서나 보는 건 줄 알았는데!! SF에나 나올 법한 건축설계입니다. 실제 건축하면, 이렇게 멋있진 않을 것 같지만...일단 쭉 읽어보시라니깐요. 오른쪽 남자가 페라리 사장 아저씨예요. 짧은 양말도 신고...(설마 양말 안신으건...?) 참 멋쟁이세요!!!! 으아....페라리 액세서리샵만 봐도 두근거리는 저에게, 페라리 월드라니!!!! 하와이에서 들른 페라리 액세서리샵!!! 사진에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

아우디 스포츠카로 배운 안전 드라이빙 테크닉

지난 주 일요일, 화성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는 아우디 스포츠카 익스피리언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5.2엔진을 얹은 R8 5.2를 비롯하여, S4, TTS등 아주 멋진 녀석들을 본다는 생각에 부푼 마음을 가득 안고, 아는 동생이 운전하는 R8을 타고 화성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졌더군요. 차도 밀리지 않고 해서 일찍 도착했는데요. R8이 와서는 급하게 인사를 하고 사라지네요. 식사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행사 말미, 식사를 한 것을 매우 후회했으니, 그 이유는 ...끝까지 보시죠.) 1. 콰트로존 (고속 주행 중 급히 차선 변경하기) 우선 처음 체험한 것은 콰트로 존으로,TTS로 고속주행 중 급차선 변경을 체험했습니다. 고속 주행시, 장애물 출현 등으로 급차선 변경을 해야할 때..

자동차/컬럼 2009.11.03

폭스바겐, 파사트를 대신할 새로운 중형 세단 준비중?

폭스바겐USA에서는 미래 폭스바겐의 미국시장에서의 중흥을 이끌 신형 중형세단의 스케치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월에 공개한 일러스트보다 한 층 더 실차에 가깝게 표현되어 있는데요, 공개된 이미지의 스케치에서는 폭스바겐의 아이덴티티가 표현된 프런트 마스크나, 4도어 쿠페인 '파서트CC'와 같은 유려한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형세단은 약20년만에 부활하는 폭스바겐 미국공장의 첫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바겐은 지난 1988년 미국에서 품질문제로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한 차례 미국 공장을 철수한 바 있습니다. 2011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폭스바겐 미국공장에서는 20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폭스바겐의 신형 중형세단은 미국 내에서 '파사트'를 대체하여 팔릴 예정이라고 합니..

한겨울에도 오픈카가 춥지 않은 이유

속옷 2장씩 겹쳐 입고, 스웨터에 오리털 점퍼까지 걸쳐입어도 오만상 찌푸려지도록 추운 겨울날.. 국도변에서 탑을 열고 유유히 스쳐가는 컨버터블을 바라볼 때면.. "저것들..날씨도 추워죽겠는데...멋낸다고...고생들 한다...씨" 이런 질투 어린 시선.. 제가 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죠? 한겨울에 오픈카의 탑 열고 달리는 것이 꼴불견이라는 생각은 일종의 편견이라고요. 진정한 오픈카의 계절은 여름보다 겨울이다라는 말씀드렸습니다. 이유가 뭐냐고요? 여름엔 탑열면, 뜨거운 태양이 그대로 내리쬐고, 에어콘은 틀어도 나오는둥 마는둥. 겨울은요.. 탑열면 내리쬐는 햇살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 그래도 주행 중 들이치는 찬바람 맞고 뭐하는 짓이냐고요? 아...그게 편견이라니깐요. 백.문.이.불.여.일.견. 이번..

자동차/컬럼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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