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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975

마초SUV, 허머H3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어제와 오늘, 허머 검색 유입량이 많다 싶더니, 개그맨 곽한구씨가 또다시 외제차 절도를 했는데, 그게 허머H3였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허머 시승기를 찾아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안그래도 작년에 허머H3를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당시 그 마초적인 이미지의 외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에는 그다지 큰 임팩트를 주는 모델은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모처럼 허머 관련 지난 포스팅 정리하여 엮어드립니다. 아마 허머H3 를 이해하시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련포스트] 세계 최강의 마초SUV, 허머는? (허머의 역사) [관련포스트] 허머H3 타보니 (시승 스케치) [관련포스트] 허머H3 시승기

벤츠,BMW,아우디 '양탈늑대'간의 대결!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벤츠,BMW,아우디라는 독일의 쟁쟁한 프리미엄 브랜드 삼총사는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은 소형모델을 공히 가지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그저 평범한 소형세단인데, 그 안의 퍼포먼스는 웬만한 스포츠카를 뺨치는 모델들이죠. 이 늑대들의 외모란, 대충 눈으로 훑는 겉모습만 보자면 순한 양 그자체입니다. 벤츠의 평범한 소형세단 C클래스 아우디의 평범한 소형세단 A4 BMW의 평범한 소형세단 3시리즈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세녀석은 늑대의 본성을 숨기고 있습니다. 자동차 매니아 들이 열광하는 영국 BBC 탑기어 영상인데요, 그 어떤 시승기,영상보다 세 차종의 차이를 감각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밌으셨나요?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누르시면 보다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도로 위 정체를 부르는 이런 습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화문앞에는 편도 4~5차선의 길이 있습니다. 1,2차로는 좌회전길이고, 나머지는 직진하는 길이죠. 굳이 광화문 앞길이 아니더라도 이런 종류의 교차로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직진차로를 달리고 있다고 칩시다. 아니면 직진하다가 교차로 끝에 와서야, 좌회전해야 함을 알았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게다가 좌회전 차로는 이미 길게 줄을 서있다면? 제가 어제 겪은 일입니다. 아니 대한민국 운전자라면 항상 겪는 일이죠. 한 아줌마 운전자가 좌회전을 못하다가 결국 교차로 까지 왔는지, 직진차로(3차선)에서 그대로 차를 멈추더니 대기합니다. 당연히 주행차선(3차선)의 뒷차들도 제신호에 주행을 못하고 멈춰섰습니다. 그리곤 3차선의 주행차량들이 4차선에 끼어드느라 순식간에 모든 주행차선에 정체..

자동차/컬럼 2010.03.19

미쯔비시의 가격인하, 진작 이랬어야..

미쯔비시가 자사의 이미지리딩 모델인 '랜서 에볼루션(란에보)'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10%나요. 기존보다 10% 낮아진 5950만원으로 5천만원대의 가격대에 걸리게 됩니다. 알다시피 수입차 시장에서 '얼마대의 가격'이냐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해서 2990만원, 3990만원 등의 턱걸이 가격도 많이 나오고, 턱걸이 가격이 나오는 차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많이 팔겠다', '이미지 바꿔보겠다'라는 차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늦었지만, 아주 나이스한 판단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미쯔비시는 런칭 당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겠다는 공언을 했으나, 상상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기자와 동호인들, 일반 소비자들에게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냉담한 소비자의 반응은 판매량으로 보여졌고, 미쯔비시..

페라리도 하이브리드를! 페라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영상은 보너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페라리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였습니다. 이건 페라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관한 영상이구요.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래요. 보다시피 겉모습은 599 피오라노 입니다. 하지만, 색깔이 평범한 페라리가 아님을 이야기 해주죠. 네. 이건 그린 페라리, 그린카입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599 HY-KERS는(모델명 특이하죠?) 12기통 가솔린 엔진에 100마력 짜리 전기모터가 추가되었습니다. 12기통 가솔린 엔진에선 620마력을, 전기모터에선 100마력을 포함해서 총 720마력의 어마어마한 파워를 뿜어내죠. 또한 이 전기모터로 구동력 보조 뿐 아니라 파워스티어링+브레이크 뿐 아니라 각종 전자장비까지 전력을 보조한다고..

폭스바겐의 고성능 R라인, 개별 디비전으로 독립한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폭스바겐은 16일 고성능 모델 개발을 담당할 "폭스바겐 R GmbH"을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폭스바겐R 회사"는 고성능 및 특화 모델 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회사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미 폭스바겐은 시로코R, 골프R, 파사트CC R라인 등을 라인 업 하고 있는데, 앞으론 이런 모델의 개발을 폭스바겐R 회사에서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의 고성능버전인 R이 기존의 보너스트랙 정도의 개념에서 탈피했다고 보면 되는데요. 폭스바겐R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BMW의 M, 아우디의 RS처럼 스포티&고성능한 독립적인 모델 개발을 함으로써 모회사의 이미지 개선과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륜의 대명사 BMW, 전륜구동도 만든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어제 독일에서 재밌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후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BMW에서, 전륜구동의 엔트리급 소형모델을 개발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BMW는 그동안 전륜구동과는 거리를 멀리했죠. '왜 만들지 않느냐?'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의 광고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겠네요. 대충 짐작이 가시죠? 잘 달리는 것들은 모두 뒷발이 발달해 있다, 앞발이 발달하니 이상하지 않느냐? 라는 반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BMW에서 전륜구동 모델 출시를 공언했습니다. 그것도 독일 BMW본사 CEO의 이야기이니, 근거 없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새로운 전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될 첫번째 모델은 전륜 뿐 아니라 4륜 시스템이 모두 장착될 수 있으며, 아우디 A1과 경쟁할 소형자동차급..

직찍으로 감상하는 폭스바겐 골프GTD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솔직담백한 GTD시승기 마지막 3편으로, 직찍으로 감상하는 폭스바겐 골프 GTD 포스팅을 마련했습니다. [관련포스트] 고성능 디젤해치백, 폭스바겐 골프GTD 타보니 [관련포스트] [시승기] 연비와 퍼포먼스,두마리 토끼를 잡은 골프GTD 이런 포스팅을 준비한 이유는, 이 사진들을 찍기 위해 전문사진가님이 수고해주심에도 매번 시승기에 필요한 일부사진만 빼고는 제 하드드라이브에 사장되어 있는게 너무 안타까워서예요. 또 여러분에게는 좋은 눈요기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GTD의 제원표를 참고하시고요. 그럼 즐거운 사진 감상의 시간 시작해볼까요?

[시승기] 연비와 퍼포먼스,두마리 토끼를 잡은 골프GTD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토앤모터의 솔직담백한 시승기 시작해볼까요? 이번 시승기 내용은 지난번 이야기한 GTD의 첫인상 편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그만큼 특징이 너무 고스란히 드러나 있고, 캐릭터가 정확하고 강렬하단 뜻이겠죠. [관련포스트] 고성능해치백, 폭스바겐 GTD 타보니 골프 GTD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연비(실용성)와 퍼포먼스,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차'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두마리 토끼를 잡았는지, 두마리 잡으려다 한마리도 제대로 못잡은 건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외관은, 기존 5세대 골프에 비해 훨씬 날렵해지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폭스바겐 모델 중 가장 이쁘다고 평가하는 시로코의 느낌도 나고요. 풀모델 체인지의 경우, 가끔 올드모델이 더 이쁘다고..

고성능 디젤해치백, 폭스바겐 골프GTD 타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 주, 전 아주 멋진 녀석을 만나봤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폭스바겐 골프의 고성능 디젤 버전, 골프GTD말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시승을 첫날부터 꾸물꾸물하더니 비가 오고 , 다음날엔 눈이 오고, 이후 며칠내내 도로가 엉망이었습니다. 이럼 진짜 곤란해집니다. 사진도 구질구질해지고, 시승도 잘 할 수가 없거든요. 특히나 눈길은...음... 그래도 늘 사진을 도와주는 사진가 정신호님 덕분에, 이쁜 사진 많이 뽑았네요. 역시 전문가는 다릅니다. 보세요!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죠? 암튼 이번 시승을 통해 전 몇가지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특히나 제겐 의미가 크고, 의무도 막중합니다. 왜냐고요? 오토앤모터의 헤비유저(?)분들께서 요 사이즈 전후, 요 가격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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