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꿈의차 포르쉐를 쭉~ 늘인다면?

오토앤모터 2008. 8. 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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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포르쉐 최초의 4도어 세단 '파나메라'입니다.

출시 후 애스톤마틴,마세라티, 벤츠의 CLS, 아우디의 A7(예정)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파나메라의 스파이샷은 여기저기서 떠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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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진을 통해 본 대다수의 반응은 포르쉐 골수 팬들에겐 '기존 포르쉐에 몹쓸짓을 한 것이 아닌가, 좀 안타깝다'라는 것으로 부정적인 인상입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세단 + 포르쉐의 꿈" 의 두마리 토끼 조합이 어떤 결과를 나을 것인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2002년 포르쉐 최초의 SUV인 카이엔 출시 때에도 포르쉐의 팬들은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가 퇴색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카이엔이 꾸준히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오르면서, 인수설까지 나돈 포르쉐를 살렸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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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turbo



내년 출시될 파나메라의 최종적인 이미지와 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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