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30억 스포츠카 경매현장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토앤모터 2008. 8. 21. 08:14
반응형


공도에서 달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누가 뭐라해도 부가티 베이론일 것입니다.

부가티 베이론의 최고속도는 407km로 이는 1초마다 축구장 하나를 횡단할 수 있는 엄청난 속도죠.

이러한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한 부가티사는 2009년을 위해 베이론의 컨버터블(지붕개폐) 모델을 출시하므로써, 이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까지 보유하게 됩니다.

명실공히 슈퍼카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 베이론의 컨버터블 모델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첫번째 생산모델이 얼마전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부자 수집광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모델일텐데요.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공식가격은 세금포함해서 약 2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이날 경매에서는 얼마에 팔렸을까요?

거의 10분에 걸친 호가 공방이 펼쳐지더니 경매 종료 3분을 남기고서는 매 호가가 5000만원씩 올라갑니다.

꽤 치열한 경쟁 끝에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첫번째 생산모델은 최종적으로 우리나라 돈 30억원에 낙찰(290만 달러)이 됩니다.

경매를 보고 있노라면 30억이 별 것 아닌 것 같은 착각에도 빠지네요.

그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첫생산모델의 경매 현장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