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이탈리아의 국민차 500, 드디어 국내 선보인다!

오토앤모터 2010. 1. 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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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드디어 올해 새로운 이탈리안 자동차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되는군요.

물론 기존에 마세라티나 페라리가 들어와 있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부담스러운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조만간 대중브랜드인 피아트와 알파로메오가 국내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피아트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알파로메오는 내년쯤 해서 말이죠.

올해 선보일 피아트의 대표적인 모델!



네, 뭐니뭐니해도 500(친퀘첸토)입니다!

500은 영국엔 미니가 있다면, 이탈리아엔 500이 있다고 할만큼 유명한 차입니다.
실제로 역사도 오래되어 1957년 첫출시 되어 70년대 단종되기까지 500만대 이상 팔려나갔습니다.

그러다 최근 피아트의 부활소식과 함께 500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였죠.
500은 1.2리터, 1.4리터 가솔린 엔진 / 1.3리터 디젤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귀여운 디자인과 더불어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외장색상은 물론이고, 15가지 타입의 실내장식과 키디자인만 무려 9종에 이를 정도입니다.




진짜 깜찍한 키죠?
다 수집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렇게 수많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긴 합니다만,
500의 중요한 장점이니 만큼, 최대한 다양한 옵션으로 들여올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아!! 게다가 컨버터블 모델인 500C도 함께 들어온다고 하니, 저렴한 오픈카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다들 큰 기대 되시죠? 그럼 함께 500/500C의 모습을 감상하실까요??
그럼 보시기 전에, 추천하고 감상하는 센스!! <수입차 전문 블로그 -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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