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 깜찍한 전기차 6종 세트!!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요새 전기차 뉴스 많이 보이죠?
미래에 내연기관을 단 자동차를 대신할 것으로 알려진 전기차는
상용화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모터쇼에서는 이미 수많은 전기차가 선을 보였죠.
오늘은 그중 깜찍하면서 상용화를 눈앞에 둔 몇 종을 소개해 볼께요.

1. 푸조 BB1

전기모터 2개로 뒷바퀴를 돌리는 후륜구동타입의 4인승 BB1.
오토바이처럼 일자형 손잡이를 돌리면 출발합니다.
루프에는 태양열을 집약할 수 있는 솔라 패널까지 탑재되어 있구요.
다만, 여기서 만들어진 전력은 구동력이 아닌 실내 조명, 에이콘, 헤드라이트 등에 쓰입니다.

2. 미니 E

이건 다른 전기차와 달리 이미 시중에 500대나 풀려있습니다.
204마력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2인승 미니E. 제로백 8.5초. 최고속은 152km!!
이 정도면 전기차로도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무거운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했음에도 5:5의 까다로운 무게배분까지 맞췄어요.
역시 미니는 미니다워야 제 맛이겠죠?

3.닛산 랜드 글라이더

오토바이의 짜릿한 커브를 즐길 수 있는 전기차!
코너링 시 접지력 확보를 위해 17도나 기울어진다니, 이런 건 가솔린엔진용으로도 당장 개발해야 됩니다!
차폭은 1.1m로 좁은 골목길도 문제 없구요.  2인승으로 차와 오토바이의 하이브리드(혼종)라고 할 수 있겠죠?

4.폭스바겐 up전기차

폭스바겐 컨셉카 up 시리즈는 전기차 모델로도 선보입니다.
독일차 메이커들이 선보이는 전기차의대부분은 전기차만을 위한 신모델 개발보다는,
기존에 개발된 모델을 적절히 활용하는 식이죠.
전기차의 장점이자 단점인 무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연기관 엔진소리를 나게 했다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전 좋아요!

5.혼다 EV-N
콤팩트하지만 4인승입니다.
파워트레인 뿐 아니라 내장재도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여 제작했을만큼 뼛속까지 친환경을 추구하는 차죠.
특이할만한 것은 도어에 얼마 전 발표한, 전기로 가는 1인용 이동수단 ‘U3-X'가 거치되어 있다는 점.
차에서 내리면 U3-X를 꺼내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U3-X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관련 포스팅을 클릭하세요!

[관련포스트] 걷기 싫으면, 일단 타봐! 혼다 U3-X

6. 토요타 FT-EV II

하이브리드의 선구자가 전기차의 선구자가 될 수 있을까요?
FT-EV II는 토요타의 깜찍한 미니카 IQ를 베이스로 개발했습니다.
스티어링휠이나 액셀,브레이크 페달이 아닌 조이스틱으로 차량을 조종하는데요.
음..조이스틱이라니...
장시간 운전이 가능할까 생각했지만, FT-EV II의 항속거리는 90km라고 합니다.
즉, 가까운 출퇴근이나 마실용이란 얘기겠죠. <수입차 전문 블로그-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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