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뭐 그렇습니다. 식도락가도 아니고, 맛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요리에 대한 관심도 그다지 썩 별로 입니다. 맛있는 게 나오면 먹기 바쁜 사람이지, 사진 찍고 비쥬얼 감상하고 맛을 평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란 얘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의 묘미에는 '볼거리' '놀거리' 와 함께 '먹을거리'가 함께 합니다. 해서, 하와이에서 제가 맛있었던 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방문했던 곳들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치즈케익팩토리는 더욱이나요. 위치는 오아후섬의 와이키키 칼라쿠아 애비뉴에 있습니다. 와이키키 대로변이라, 와이키키 주변 호텔에 투숙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지나가보셨을 겁니다. 구글 지도 첨부합니다. 크게 보기 네, 못찾을래야 못찾을 수가 없는 위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