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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프리미에르 2

아빠 입장에서 본 르노삼성 QM6 프리미에르 시승기

지난 달 르노삼성이 내놓은 QM6의 새로운 버전 프리미에르 모델을 시승했다. '프리미에르'는 앞으로 르노삼성이 출시하는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을 상징하게 된다. QM6 프리미에르는 2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 20.4kg.m의 토크를 낸다. 우선, QM6 프리미에르 시승기의 핵심을 서두에 꺼내보자. 개인적으로 QM6의 모든 엔진 라인업-가솔린,디젤,LPG를 시승한 경험이 있다. 이 중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엔진 라인업이 바로 가솔린이다. 이유인 즉슨, QM6가 타사 경쟁모델 대비 차별성과 경쟁력,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전 QM6 가솔린 시승기에서 언급했지만, QM6 가솔린 모델의 차별성은 '정숙성'에서 온다. '디젤'이 득세하는 SUV 시장에..

르노삼성 THE NEW QM6,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주 르노삼성은 새로워진 QM6를 선보였다. 현재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탄력을 받는 현대와 기아와 달리, 르노 삼성은 이렇다 할 모멘텀을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비단 신차 상황 뿐 아니라, 르노삼성은 대내외적으로 복잡한 상황을 맞이했다. 최근 해외에서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와 합병을 추진하다 결렬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노조가 말썽을 부리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조합원들의 반발로 조기(?)에 진화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경쟁사들의 신차들에 대항하기 위해, QM6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들고 나온 셈이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기대 이상의 변화다. 특히 강점을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해서 나온 것이 인상적인데, 오늘은 새로워진 QM6에 대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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