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수제 튜닝 업체인 알피나에서, 신형 5시리즈를 기반으로한 5시리즈 바이터보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550i의 4.4터보엔진을 개량하여 507마력의 파워를 보이고, 이를 통해 제로백 성능은 4.7초, 최고속은 307km를 기록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이들 궁금해하실 부분이, 이번 5시리즈 모델이 패밀리세단의 느낌을 많이 가져갔는데, 알피나의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했냐일 것입니다. 찾아보니 알피나에서는 여러가지 실내외 옵션을 포함해서,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중요한 변경사항이 있었다고 하네요. 기본 신형5시리즈의 핸들링에 비해 좀 더 날카롭게 세팅했고, 기존 패밀리세단 느낌을 줬던 하체 서스펜션도 더 단단하고 짧게 반응하도록 튜닝했다고요. 가끔 알피나와 M시리즈를 헤깔려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