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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앤모터 라이프 2

아이폰4 케이스, 지르다!

한두달 전인가요? 교보문고 리뉴얼 직후에 구경을 갔습니다.책,음반,악세사리 모두 사고 싶게끔 단장했더라고요. 덕분에 예정에도 없는 아이폰 케이스를 질렀습니다. (아이폰 악세서리는 '샀다'는 표현보다는 질렀다는 표현이 적절한 거 같아요. 엊그제도 2개나 질렀는데... 흑!) 범퍼 무상제공한다지만 복잡한 절차도, 희미한 안내도 마음에 안들고, 중요한 건 칙칙한 검정색 범퍼는 별로였습니다. 역시 케이스 종류도 상당히 다양했는데요. 형광시리즈는 좀 튀는 것 같고, 고르다 결정한 거 바로 이겁니다. 가격도 케이스 치고 저렴하고, 알루미늄룩의 플라스틱으로 보기에도 고급스럽습니다. 사면 보호필름도 같이 들어 있는데, 전 보호필름은 붙이지 않아서 패스! 케이스 장착하면 바닥 마찰로 인한 기스는 자동적으로 줄 것이라 생..

오랜만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모처럼만의 포스팅을 하는 오토앤모터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거의 2주동안 포스팅도 딱 2편 했네요. 부끄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주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월말이라 일이 바빠 정신도 없었지만, 가족 대소사가 많았습니다. 일단 1차 정리되었음에도, 오랜만에 다시 키보드를 잡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좀 무서웠습니다. 썰렁한 블로그가 되어 있을까봐 말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여러분이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오늘도 그냥 넘어갈 뻔 했습니다만, 9월 1일인데 다시 뛰는 마음으로 시작해야죠. 그래서 가볍게 지난 2주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리하는 포스팅으로 시작해봅니다. 1.결혼기념일 벌써 결혼 2주년을 맞이했네요. 아내에게 참 고맙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

일상들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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