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막했죠?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전기차 등 여러가지 이슈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차를 보는 관점은 '패밀리카'로써 많이 접근합니다.'아우디 Q8이 등장한다고? 음 덩치는 크고, 디자인은 오케. 에이.. 시트가 4인승이네? 시트는 이쁘게 빠졌는데 애들한테는 메리트가 없겠다' 뭐 이런 식이죠.나이가 먹고 아빠가 되서 그런가 봅니다. 패밀리카 장르의 대표로는 역시 미니밴을 꼽을 수 있는데요.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미니밴 중 하나인 혼다 오딧세이가 풀체인지되었습니다.개인적으론 기아 카니발 2세대가 등장하면서 미니밴 중 카니발의 상품성이 제일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혼다에서 풀체인지한 오딧세이를 보니, 타봐야 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