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독일에서는 260중 추돌사고라는 독일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속도 무제한으로 유명한 독일의 아우토반에서 말이죠.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야확보 불량으로 일어난 이 사고에서 사상자만 66명이 나왔습니다. 이중 10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구요. 사고후 현장에는 300여대의 구급차와 소방차,경찰차 등이 출동해 밤새 구조작업을 펼쳤다고 합니다. 영국 BBC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http://news.bbc.co.uk/1/hi/world/europe/8159096.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