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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4

아우디 슈퍼카의 재치광고, 웃으면 지는거다

아우디의 그동안의 광고를 살펴보면 아우디의 운동성능에 관한 광고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스키점프대를 역주한다거나, 트랙을 도는 장면, 엔진음, 콰트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동물 연상 광고들이 대표적인 예이죠. 하지만 얼마전 공개된 아우디의 슈퍼카 R8에 대한 광고는 색달랐습니다. 씩~ 웃음이 나는 코믹광고인데요, R8의 성능은 두말할 여지 없으니, 재치있는 장면으로 광고하겠다는 의도 일까 싶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우디 슈퍼카 R8이 유유히 한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쫓는 듯한 경찰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범죄자인듯한 핸섬가이가 유유히 지하주차장으 지나갑니다. 그리고 마주친 세사람. R8의 여성오너, 경찰 그리고 범죄자. 경찰은 범죄자에게 총을 겨누며 총을 버리라고 외칩니..

경기불황이 수입차 TOP5를 바꿨다

불황의 여파가 계속해서 한국 경제를 유린하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의 판매량 역시 10월에 이어서 11월 또한 30% 이상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입차 협회의 등록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11월 또한 10월(4273대) 판매량보다 31%가 줄은 2948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특히 불황 여파에 의한 가장 큰 변화는 뭐니뭐니해도 대중 수입차 '혼다의 추락'입니다. 혼다는 아시다시피 수입차 대중화를 모토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입니다. 2006년부터 2000~3000만원대의 시빅, CR-V, 어코드 등 저가 수입차를 대거 출시하면서 수입차 시장을 장악해왔습니다. 혼다, 수입차 대중화로 국내 수입차 시장 장악했지만... 혼다가 진출하기 전까지만 해도 수입차 시장은 '벤츠,BMW,아우디,렉서..

세계 최강의 마초SUV, 허머!!

허머는 현존하는 SUV 중 가장 마초적인 성능과 모습을 갖춘 SUV입니다. 지프 이후 미군의 차세대 군용 경차량으로 개발되어 지금 미군의 주력으로 자리잡은 험비의 민간용 버전이죠. 마초적인 군용 스타일의 대형 SUV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제 뉴스에서 이라크전 등 미군이 개입한 전쟁 화면이나, 헐리우드 액션 영화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허머의 모체인 ‘험비’는 AM제너럴이라는 방산업체가 처음 개발하여 1985년부터 실전에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991년에 발발한 걸프전에서 뉴스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적지에서 활약하는 험비의 강인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민간수요가 차츰 생겨나기 시작했죠. 영화배우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츠네거도 대표적인 험비 마니아로..

자동차/컬럼 2008.12.10

자동차 엔진음, 단지 듣기 싫은 소음일 뿐일까?

자동차 엔진음, 단지 듣기 싫은 소음일 뿐일까? 소나타의 엔진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플라스틱 통이 엔진커버에 붙어 있고 이로 인해 소음이 난다는 기사입니다. 소나타 운전자들이 엔진 뚜껑 여는 까닭은? 외국 브랜드의 사례는 어떨까요? 외국 자동차 메이커의 경우, 각 메이커별로 고유의 특색이 있습니다. 정숙함으로 승부하는 렉서스 일단, 렉서스는 조용한 엔진으로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모델들이 시동을 걸어놓고서도 시동을 걸었는지 안걸었는지 알 지 못할 정도로 수준높은 정숙성을 보여주는데 주행 시에도 이러한 정숙성은 계속해서 유지되어 조용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렉서스는 40대 여자, 50대 남자가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참조: 수입차의 주요고객 분..

자동차/컬럼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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