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파리모터쇼 현장] 가장 못생겼던 자동차는?

오토앤모터 2010. 10.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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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떤 자동차든지 간에 수많은 이들의 땀과 열정,협동 그리고 수많은 시간과 자본이 투입되어 만들어 낸 하나의 작품입니다. 때문에 자동차 하나하나를 평가한다는 게 어찌보면,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이기도 하죠.

특히 외관 디자인의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디자인의 특성상 이야기하는 사람의 개인적 취향이 반영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우선 이 이야기를 전제로 깔고 시작할께요.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그냥 제가 느끼기에 가장 못생겼던 자동차니까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아요! 함께 보실까요?

이름: 닛산 쥬크
나이: 1살(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데뷔)

생산자: 닛산, 메이드인 재팬.  절대 차이나 아님.

경쟁차: 현대 쏘울? 
딱 쏘울만한 크기. 큐브와 동일한 플랫폼 사용 컴팩트SUV로 추정됨.

후미에서 370Z의 모습도 언뜻 보이나, 여기선 괴기스럽다.
닛산의 X트로닉 장착, 1.6직분사 가솔린 엔진. 북미 시장 겨냥 2만달러 이하의 가격.

어떤가요? 개발 당시 귀엽고 컴팩트한 이미지를 추구했다는데, 전 별로....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해지네요.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 -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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