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부터 일반인들 또한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장애인이나 택시, 렌터카에 한해서만 LPG(액화석유가스)차량을 구매 가능하던 것이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일반인까지 전면 확대된 것이다. LPG차량은 경유나 휘발유 차량과 비교했을 때,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르노삼성의 대표차 SM6의 LPG버전인 SM6 LPe 르노삼성이 정부 정책에 맞춰 발빠르게 출시한 모델이다. 개인적으로 LPG 모델을 타본 것은 이 차가 두번째. 때문에 일반인들이 SM6 LPe모델을 구매를 고려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느끼게 될 장점과 단점 위주로 이번 시승을 진행했다. 우선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연료비. LPG는 리터당 800원대로 휘발유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