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와는 인연이 없나봅니다. 어제 픽업을 하러 갔더니 모든 제타가 리콜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할 수 없이 포드 퓨전을 먼저 빌렸습니다만, 서울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꼭 타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서 먼저 포드 퓨전의 시승 스케치를 간단하게 남겨볼까 하는데요. 일단 포드 퓨전은 사전에 아무런 정보 없이 탔습니다. 아마 국내에는 이번달 말에 런칭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시승 전에 국내 런칭 가격/옵션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렌터카의 엔진크기조차 모르고 오직 이차가 '포드 퓨전'이라는 사실만 알고 탔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원이나 정보확인 없이 느낌으로만 '소형세단'으로 착각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네요. 정정해준 '포드'님 고맙습니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제가 받은 느낌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