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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SUV 2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캐딜락의 새로운 SUV, XT5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 주 2016 부산모터쇼를 참관하고 돌아왔는데요, 눈길을 끌었던 몇 가지 차종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부지런히 소개해야 할텐데요, 오늘 소개할 것은 캐딜락의 새로운 SUV모델, XT5입니다.XT5에 대한 개인적 기대는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일찌감치 공개했었는데요. ( 2016/03/14 - [자동차/국내이야기] - 노쇠한 브랜드 되살릴, 기대되는 수입차 모델 2 )XT5는 캐딜락의 기존 SUV모델인 SRX의 후속이긴 합니다. 하지만, XT5는 여러모로 SRX와는 차별성을 보입니다. 우선 네이밍.캐딜락 크로스오버 시리즈 확장의 초석이 될 XT5의 이니셜 “XT”는 향후 캐딜락의 제품 라인업에서 크로스오버 신모델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외모입니다...

노쇠한 브랜드 되살릴, 기대되는 수입차 모델 2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기대가 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저는 캐딜락을 꼽겠습니다. 캐딜락은 그 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거의 두각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했지만, 독일과 일본산 수입차에 치이다시피 했죠. 기름 많이 먹고, 프리미엄 이미지는 뭔가 좀 부족한, 라인업도 심심하고, 모델들도 아주 매력적이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뭐랄까,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노쇠한 럭셔리, 몰락해 가는 브랜드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몇년 새 새로운 소형,중형 세단인 신형 ATS,CTS를 내놓았습니다. 강렬하고 뚜렷한 직선의 남성적인 이미지의 두 차종을 보며, 뭔가 새로운 호흡이 시작되는구나 느껴졌었는데요. 노쇠한 캐딜락에 호흡기를 달긴 했지만 아쉬운 점은 남아 있었습니다. 여전히 라인업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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