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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신차 2

한국GM의 청사진을 미리 살펴 본 GM 프리미어 나잇 후기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는 관계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저는 현재 부산모터쇼 참관을 위해 부산에 와 있는데요, 오늘 저녁 한국 지엠의 초청을 받아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는 글로벌 브랜드인 GM이 부산모터쇼 행사에 앞서서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의 스토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곧 국내시장에 선보일 전기차 볼트와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SS 등 쉐보레의 혁신을 상징하는 신차들을 내보였습니다. 제임스 김 사장의 자신감 있는 소개로 행사를 시작했는데요. 우연인지 몰라도 제임스 김 사장의 부임 이후로 한국GM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경차 스파크에 이어 중형세단 말리부도 히트를 치고 있으니까요. 쉐보..

노쇠한 브랜드 되살릴, 기대되는 수입차 모델 2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기대가 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저는 캐딜락을 꼽겠습니다. 캐딜락은 그 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거의 두각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했지만, 독일과 일본산 수입차에 치이다시피 했죠. 기름 많이 먹고, 프리미엄 이미지는 뭔가 좀 부족한, 라인업도 심심하고, 모델들도 아주 매력적이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뭐랄까,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노쇠한 럭셔리, 몰락해 가는 브랜드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몇년 새 새로운 소형,중형 세단인 신형 ATS,CTS를 내놓았습니다. 강렬하고 뚜렷한 직선의 남성적인 이미지의 두 차종을 보며, 뭔가 새로운 호흡이 시작되는구나 느껴졌었는데요. 노쇠한 캐딜락에 호흡기를 달긴 했지만 아쉬운 점은 남아 있었습니다. 여전히 라인업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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