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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사용기 2

아이폰4 케이스, 지르다!

한두달 전인가요? 교보문고 리뉴얼 직후에 구경을 갔습니다.책,음반,악세사리 모두 사고 싶게끔 단장했더라고요. 덕분에 예정에도 없는 아이폰 케이스를 질렀습니다. (아이폰 악세서리는 '샀다'는 표현보다는 질렀다는 표현이 적절한 거 같아요. 엊그제도 2개나 질렀는데... 흑!) 범퍼 무상제공한다지만 복잡한 절차도, 희미한 안내도 마음에 안들고, 중요한 건 칙칙한 검정색 범퍼는 별로였습니다. 역시 케이스 종류도 상당히 다양했는데요. 형광시리즈는 좀 튀는 것 같고, 고르다 결정한 거 바로 이겁니다. 가격도 케이스 치고 저렴하고, 알루미늄룩의 플라스틱으로 보기에도 고급스럽습니다. 사면 보호필름도 같이 들어 있는데, 전 보호필름은 붙이지 않아서 패스! 케이스 장착하면 바닥 마찰로 인한 기스는 자동적으로 줄 것이라 생..

어제 아이폰4를 받았습니다! 하루 사용기!

치열한 아침의 경쟁을 뚫은 전 2차 예약자였습니다.덕분에 어제 가서 아이폰4를 만날 수 있었죠. 애플의 매력이 대단합니다. 아이팟터치를 만난 인연이 아이패드를 기대하게 했고, 보다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아이맥에, 지금은 아이폰까지 확장해서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아이팟셔플에 아이티비를 사면 되는건가요? 이른바 애플빠는 아닌데, 어떻게 편리함에 반해 하나하나 사다보니 여기에 이르게 되는군요. 굳이 화려하게 포장한 광고를 안해도, 소비자 스스로 믿고 구매하게 하는 힘. 지금 애플이 있게끔 한 배경 같습니다. [관련포스트] 애플의 마수에 빠지다 아이폰4를 수령하고 나니, 흥분했던 건 수령직전까지가 최고조였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네요. 하지만 아이팟터치,아이맥,아이패드에 비해 아이폰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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