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모처럼만의 포스팅이죠? 요며칠 밀린 일정들이 있어서 좀 바빴습니다. 바쁜 와중에서도 즐거웠던 것은 지난 며칠간 BMW 뉴5시리즈를 만나봤다는 것이죠. 그것도 볼륨카 역할을 할 528i를 말입니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변이 없는 한 올해의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할 강력한 후보이기도 합니다. 528에서 가장 인상적인 기능을 꼽는다면, 무엇보다도 헤드업디스플레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투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동차에도 응용을 한건데요. 간단히 말해서 중요한 운전 정보를 앞 유리창에 빛으로 쏴주는 겁니다. 계기판이나 네비게이션 화면을 확인하느라 시선을 돌릴 필요가 없는거죠. 잠깐인데 뭐 어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거 아세요? 시속 80km로 달릴 경우, 1초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