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는 포르쉐입니다. 지금은 잘 나가지만, 한 때 포르쉐 또한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대가 인수할 뻔 했다는 재미난 설도 있었죠?)그 어려운 시절 포르쉐를 살린 것은 바로 포르쉐 최초의 SUV 카이엔이었죠.순수 스포츠카만 만들던 포르쉐가 카이엔으로 재미를 보더니, 다음으로 내놓은 것은 4인승 그란투리스모 컨셉의 파나메라 입니다.카이엔 출시 때도 그랬지만, 파나메라 출시 때는 더욱 말이 많았습니다.특히, 포르쉐의 스포츠카를 앞뒤로, 양 옆으로 쭈욱 잡아당긴 것과 같은 외모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데일리 스포츠카를 꿈꾸는, 혹은 포르쉐를 동경하지만 편한 세단을 타고 싶은 이들에게 파나메라는 좋은 차였습니다.외모는 좀 후지지만...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