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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국내이야기

캐딜락의 고성능 컴팩트 세단 ATS-V 살펴보니

지난 2월 24일, 캐딜락에서는 소형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ATS-V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캐딜락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올해 가장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 이유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신형 모델들이 출시대기중인 상황이기 때문이죠 이에 대해선 차차 소개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ATS는 캐딜락의 컴팩트 세단인데, 캐딜락은 ATS 세단과 ATS 쿠페에 이어 ATS-V까지 라인업한 셈입니다.
V마크는 전통적으로 캐딜락의 고성능 모델에 붙게 되는 명칭이며, ATS-V에는 V 시리즈 최초로 트윈 터보 기술을 채택한 470마력의 3.6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됩니다. 터보차저에 티타늄과 알루미늄 복합소재 터빈을 적용하여 터보랙을 최소화했고, 최고속도 302km/h에 3.8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에는 스포츠 모드와 트랙 모드 설정을 통해 중력가속도를 감지에 상황에 맞는 변속을 돕는 퍼포먼스 알고리즘 변속 기능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이밖에도 ZF 스티어링 시스템,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18인치 경량 알루미늄 휠, ATS-V전용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 등 극적인 주행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된 셈입니다.

이날 행사는 캐딜락 서초 전시장에서 이뤄졌는데요.


여담입니다만, 이 모델 분이 시선을 많이 끌었습니다.



ATS-V에는 탄소 섬유 소재의 카본 후드와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가 제공되어 있는데요.


굉장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죠?
카본 에어로다이나믹 패키지를 통해 단순히 심미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실제 차체 하중 감소와 다운포스를 극대화할 수 있구요.



ATS-V의 3.6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70마력, 최대토크 61.4kg.m의 극적인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짜릿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엔진과 배기 사운드를 증폭시키는 엔진 사운드 매니지먼트도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V 뱃지가 인상적이네요.


V 뱃지는 여기저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의 아이덴디티가 꼼꼼히 표출되고 있는 셈입니다.


16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레이싱 전용 레카로 시트입니다.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재질이 곳곳에 적용되어 있는데요, 관리는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계기판의 최고 속도는 330km.  


또 드라이빙 셀렉트 컨트롤을 통해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변속기와 트랙션 제어 시스템을 투어링,스포츠,트랙 주행 조건에 맞춰 최적으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튜닝이 필요하지 않도록 전륜 6피스톤 캘리퍼, 후륜 4피스톤 캘리퍼의 고성능 브램보 브레이크. 그리고 V 시리즈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 및 튜닝된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




V시리즈를 상징하는 후면 범퍼와 리어스타일러는 디자인 뿐 아니라 공기저항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가격은 7950만원.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실제 옵션과 사양을 미국과 비교해 본 결과, 현재 환율 기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었다는 공통된 평을 내놓았는데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고성능 모델의 경우 브랜드 파워에 따라 판매량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브랜드 입지가 다소 약한 캐딜락이기 다소 걱정도 되지만, ATS-V가 이미지 리딩 모델 역할은 톡톡히 해낼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진 제공: 콰트로군(http://blog.naver.com/quattro_r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