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출범한 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끊임없는 신차발표와 더불어 판매량도 두자릿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쉐보레 런칭은 성공적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판매량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만한 것은, 쉐보레의 볼륨카라고 할 수 있는 토스카 후속이 런칭 전이라는 사실입니다.아다시피 토스카 후속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볼륨카입니다. 때문에 런칭이 성공적이든 성공적이지 않든 간에 일정 수준 이상의 판매량은 보일텐데, 그렇다면 연말 쉐보레의 시장점유율도 깜짝 수치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아,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하려던 것이 아니라, '쉐보레'에 대한 글을 보다 문득 든 생각인데요. '쉐보레'가 입에 익으니, '시보레'가 왜 그리 촌스럽게 느껴질까요? 마치 오라이,난닝구,라이방처럼 '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