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0년도 이렇게 흘러가 버리나 봅니다. 네,12월입니다. 모처럼의 포스팅인데요, 사실 요사이 많이 바빴습니다. 특히, 매주 부산에 가야해서 몸이 많이 피곤해지더군요. 해서 거의 일주일간 새로운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사실 블로그에 포스팅은 미루다 보면, 무슨 얘기부터 해야할 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다짜고짜 자동차 얘기부터 하면 꾸준히 들러주시는 분들께 예는 아닌 거 같고, 사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일기를 쓰듯 풀어나가는 게 제일 편합니다. 12월은 연말이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들도 들고 크리스마스 때문에 들뜨기 마련일텐데요,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특히 12월엔 아내의 생일이 있다는 것. 그래서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생일선물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일텐데요. 제 아내는 저와 취미가 비슷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