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아우토빌드(Autobuild)지에서 총 400만 독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74개 SUV모델을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결과,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오프로더와 SUV'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티구안은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폭스바겐의 기존 SUV인 투아렉보다 크기면에서 작은 동생뻘 SUV로, 실제 현재 미국에서는 Micro SUV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티구안'의 이름은 타이거(Tiger)+이구아나(iguana)의 합성어라고 하며,현재 알려진 바로는 1400cc와 2000cc의 150마력,170마력,200마력 가솔린 TSI엔진과 140마력,170마력의 디젤 TDI엔진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크기는 길이가 약 4.4m, 너비는 1.8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