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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9

일본 1위 토요타, 한국에서도 수입차 1위 가능할까?

토요타가 어제부로 공식 판매에 나섰습니다.이미 예약판매는 일찌감치 시작된 상태구요. 보도자료나 업계의 분위기 상으로는 근시안적으로 당장 판매에 열을 올리지 않고, 대중차로써 서서히 소비자 마음 속에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수입차 시장이라기보다는 대중차 시장을 공략하겠다.' 라는 도요타의 심산이겠지요. 가격도 파격적입니다. 기존에 소문처럼 떠돌던 가격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출시전부터 소문 상으로 3500~3700만원이 예상된 캠리는, 이를 비웃듯 3,490만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3,500만원(혹은 3,500만원 이상)과 3,490만원은 불과 10만원 차이일지 모르지만, 제품&세일즈 담당자들은 여러가지 뜻을 내포하고 설정한다 할 수 있습니다. 과연 토요타가 진..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 프리우스의 인기 비밀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 프리우스가 곧 출시되죠? 우리에겐 아직도 개념도 모호하고, 실체조차 확인하기 힘든 하이브리드카 이지만, 프리우스는 이미 전세계 44개국에서 170만대 이상 판매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전세계 하이브리드 차량의 80%가 토요타 하이브리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기름값에 쿨(!)하게 대처하며, 큰 차, 힘 쎈 차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프리우스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첨단'과 '친환경'을 무기로 내세웠기 때문이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헐리웃의 탑스타들도 그들의 '럭셔리'카를 던져버리고, 프리우스를 선택했습니다. 그게 누구냐고요? 우선, 반지의 제왕에서 뭇여성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올랜도 볼룸!! 이분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왔었죠..

자동차/컬럼 2009.09.02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차이점을 아세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나 같은거 아냐?' 어떤 분이 물어보시더군요. 반은 맞고, 반은 맞습니다. 무슨 뜻이냐고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나 차세대 대체 자동차 엔진으로 떠오른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두 시스템 간 차이는 확연하죠. 하나는 전기의 힘만으로 달리는 것이고, 하이브리드는 말그대로 혼종,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을 동시에 이용합니다. 혹자는 하이브리드 엔진이 궁극적으로 전기차로 가기 전의, 과도기적 엔진이라고 폄하하기도 합니다. 결국 그 쓰임이 시대적으로 한정적이라는 얘길텐데요, 글쎄요..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 언젠가 석유가 바닥나겠지만 그게 정말 가까운 시기일지에 대해서는 의문이고요, 게다가 계속적으로 연료효율도 좋아지는 까닭에 그 예측시기도 점차 늦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체연료, 예..

자동차/컬럼 2009.08.26

수입차 태풍의 핵, 토요타가 한국에 온다

올 가을, 수입차 시장에는 한 차례 태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입차 얘기하다말고, 웬 날씨 얘기냐고요? (물론 날씨 얘기 아닙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올 가을에 드디어 일본 자동차 1위 메이커인 토요타가 한국에 진출합니다 토요타가 격변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어쩌면 이의를 제기할 분들도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업계의 기존 수입차 메이커들은 토요타의 진출에 잔뜩 긴장하는 모양새입니다. 어쩌면 국산차 메이커들도 토요타의 출시예정 모델들과 국산차와 시장 중첩 관계와 판매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한참 계산기를 두드려봤을 지 모릅니다. 아시다시피 토요타는 일본 최고의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일본 내에서 가장 많은 생산과 판매, 다양한 차종을 팔고 있습니다. 매월 일본내 판매 T..

서울모터쇼에서 벌어진 하이브리드 전쟁

이번 주말에 혹시 서울모터쇼를 참관하신다면 감상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친환경 기술로 미래의 자동차엔진을 대체할 하이브리드인데요, 서울 모터쇼에서는 각 메이커마다 대표적인 하이브리드카를 내놓으며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서울모터쇼에서 다시 펼쳐진 한일전 특히 현대.기아의 한국업체들과 도요타,렉서스,혼다의 일본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출품한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이같은 경쟁심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난달 WBC의 야구 한일전과 은반 위의 피겨 한일전에 이어 서울 모터쇼에서는 하이브리드카 한일전이 펼쳐지는 셈입니다. 현대 LPG+가솔린 하이브리드 기술을 선도한다. 사실 전기+가솔린의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미 일본이 한수위라는 것이 객관적인 사..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프리우스의 새버전이 달라진 점은?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카인 동시에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프리우스의 3세대 버전의 모습을 제네바 모토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3세대 버전에서는 90%이상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할만큼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THS 2' 시스템 채용을 통해 보다 개선된 연비효율과 더불어 파워풀해진 성능 또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혁신적 발전을 이룬 3세대 모델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태양 전지판을 루프에 내장하여, 태양열까지 활용하겠다는 발상입니다. '솔라 환기 시스템'외에도 연비주행을 지원해주는 '에코 모드 스위치', 지능형 주차 시스템, 차선감지기능, 충돌감지시스템,긴급구조연락시스템 등 첨단의 새로운 장비가 보강되어 있습니다. 또한 버튼 하나로 ECO모드와 POWER모드로 ..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를 꼽으라면?

‘콜라’하면 ‘코카콜라’, ‘칼’하면 ‘쌍둥이칼’, ‘스포츠카’하면 ‘포르쉐’ 혹은 ‘페라리’가 떠오르는 것처럼 하나의 제품이 해당 제품영역과 카테고리에서 대명사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 대명사처럼 쓰인다는 것은 해당 영역에서 우수한 품질과 성능으로 소비자에게 완벽한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렇다면, 고유가 시대를 극복할 아이템인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는 무엇일까요? 바로 도요타의 ‘프리우스’입니다. 고갈되어가는 석유자원에 대비하고자 대표적 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일본은 진작부터 준비를 해왔습니다. 대부분의 독일차 업체는 ‘효율성 높은 디젤’엔진 개발에, 일본차 업체는 전기와 가솔린을 결합한 ‘전기 하이브리드’엔진 개발에 몰두한 것이죠. 90년대 최호황기일 때부터 도요타는 최대의..

자동차/컬럼 2008.11.24

차세대 프리우스, 내부사진 최초공개되다.

현재 가장 뛰어난 전기하이브리드 성능을 가진 프리우스의 차세대 버전의 내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기어박스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성능상으로는 1.5리터 엔진에서 100마력의 1.8리터 엔진으로 바뀌고 연료효율이나 고속 크루징 능력이 보다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전기모터 엔진 덕분에 전기+가솔린을 합친 마력수는 총160마력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적으로 차지붕에 태양열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널설치도 고려중이라는 소문까지 있습니다. (그야말로 하이브리드네요.) 아무튼 100km를 달리는데 휘발유는 오직 2.9리터만 필요하다고 하니, 모처럼 기대되는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 새버전 공개!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의 차세대 버전이 포착됐습니다. 예전 몸체에 새롭게 페이스 리프트된 모습을 개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프리우스는 더욱 길어지고 폭도 넓어진 덕분에 더욱 여유있는 뒷좌석의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덕분에 2도어 쿠페,5도어의 웨건 스타일 등 프리우스의 확장 모델들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바뀌면서 개선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더욱 넓어진 수납공간과 보다 높은 연료 효율을 통한 마력수가 증가되었다는 것이죠. 실제로 연비는 1리터에 무려 4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우스는 약 2010년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년에 도요타가 한국시장에 3세대 프리우스를 선보인다는 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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