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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시승기 4

프랑스 현지취재(6) - 르노 클리오 가솔린, 프랑스 현지 시승기

2018/07/18 - [자동차/해외이야기] - 프랑스 현지 취재(1)- 르노 그리고 클리오2018/07/25 - [자동차/해외이야기] - 프랑스 현지 취재(2)-르노가 120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2018/07/26 - [자동차/해외이야기] - 프랑스 현재 취재(3)-르노가 그리는 자동차의 미래2018/07/30 - [자동차/해외이야기] - 프랑스 현지취재(4) - 자동차매니아에게 추천하는 파리 관광명소, 르노 아틀리에2018/07/31 - [자동차/해외이야기] - 프랑스 현재취재(5)- 르노 개러지로 보는 자동차 박물관 관람법 르노 개러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기 전에, 자칫 지루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여행에서 있었던 시승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이번 여행에서 국내 출시..

프랑스 현지 취재(1)- 르노 그리고 클리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비행시간만 꼬박 11시간. 물리적 거리로만 9,000여km 떨어진 프랑스의 수도이자 심장부인 파리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르노의 본사가 있다. 얼마 전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브랜드로 국내 시장을 노크한 그들의 초청을 받아, 약 일주일 간의 출장길에 올랐다. 샤를 드골 공항에 떨어져, 픽업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차에 적응되지 않은 멍한 눈을 이리저리 돌려보았다. 생소한 프랑스어 안내판과 바쁘게 움직이는 파리지앵들을 한참 쳐다보며 '파리'에 도착했음을 상기한다. 주변을 둘러보다 우리만큼 녹록치 않은 공항 주차장 상황에 피식 웃음도 나왔다. 8년만에 찾은 파리는 익숙치 않음 속에서도 익숙한, 그래서 반가운 것들이 보인다. 해외에서 괜히 우쭐해지는 '삼성'과 같은 ..

90마력 르노 클리오의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클리오는 르노 브랜드 런칭과 함께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차입니다. 그만큼 의미가 남다른데요, 실제 클리오는 르노의 소형차면서 르노를 대표하는 베스트 셀링카입니다.아빠차 입장에서 다뤄보자면, 사실 이 차는 패밀리카로는 좀 부족한 느낌이죠. 3인 가구 이상이라면, 생활 속에서 공간의 부족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클리오가 유럽에서 다년간 베스트셀링카 위치에 있었던 것은 충분한 다른 매력이 있어서라는 뜻이겠죠.그 매력은 뭘까요?저는 클리오 시승을 한 일주일 동안, 아이들 셋을 데리고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잡혀 있던 계획에 클리오 시승이 겹치면서, 어쩔 수 없이 클리오를 타게 되었는데요.'어쩔 수 없이'란 표현을 쓴 이유는, 장거리 여행에 클리오가 달..

르노의 첫번째 차, 클리오 타보니(1)

지난 주에 첫번째 르노, 클리오의 시승행사가 르노 아틀리에 서울에서 있었습니다.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르노 클리오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했는데요. 소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시승행사 또한 이곳에서 개최되었죠. 개인적으로 왜 클리오를 첫번째 르노로 선택했을까 궁금했습니다.사실 브랜드 론칭에서 첫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이 갖는 의미가 상당하기 때문인데요.클리오에 대해서는 '이쁘장하네'라는 생각 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네, 저에겐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이죠.사실 클리오는 르노 브랜드 론칭 이전부터 출시설이 나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여태까지 준비가 잘된 카드가 클리오이기 때문에 첫번째 르노로 선택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하지만, 클리오는 르노의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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