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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200 4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후기

확연한 봄이네요. 서울 모터쇼를 시작으로 자동차 메이커들의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연이어 시작되고 있습니다.지난 주말에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초청을 받아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다녀 왔죠.크라이슬러 200는 출시된 지 좀 지났습니다만, 기대만큼 붐업이 되지 않은 듯한 인상입니다.익스피리언스 행사는 잠실 운동장 옆 탄천주차장에서 열렸는데요. 사실 탄천 주차장이 주차장치고는 넓은 곳이긴 하나, 자동차 시승 및 테스트를 위한 트랙으로 쓰기엔 부족한 곳입니다.당연히 행사 내내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요. 그렇다고 주말에 먼 서킷이나 주행시험장을 가기 위해서는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죠. 그런 면에서 본다면 탄천 주차장은 좋은 장소일 수도 있겠습니다. 크라이슬러 200은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올-뉴 크라이슬러 200, 주목해야 할 3가지 변화

지난 주 급작스레 올-뉴 크라이슬러 200의 시승을 하게 되었다.갑자기 이뤄진 시승이라 예정되어 있던 서울-부산 출장길에 시승하였는데,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3가지 정도로 추려본다. 3박4일이란 짧은 시승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 자동차 브랜드에서 이뤄지고 있는 변화를 올-뉴 크라이슬러 200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이번 시승한 올-뉴 크라이슬러 200가 기존 미국차, 크라이슬러 세단의 DNA를 무조건 고수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미국차에 대한 특징을 꼽으라면, 세 가지 정도이다. 기교 없이 투박하고 직설적인 인테리어, 낮은 효율의 연비, 넘실대는 승차감.최근 들어 고유가나 장기 불황이 지속되고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이러한 미국산 자동차의 특성..

2011 서울 모터쇼, 크라이슬러 뉴300C, 200 등 전시

올 한해 본격적인 신차 출시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4월 1일 개막하는 서울 모터쇼에 “Chrysler is Back”라는 주제로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의 차세대 모델 등 총 8개 차종을 출품한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크라이슬러의 혁신적인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하는 다양한 신차를 만나볼 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정통 대형 세단 All-new 300C와 새롭게 중형 세단의 계보를 이어나갈 200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니밴의 선두주자 ‘뉴 그랜드 보이저’ 역시 아시아 최초로 소개된다. 그리고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Jeep 브랜드의 아이콘, 그랜드 체로키, 컴패스, 랭글러의 신형 모델들이 총 출격한다. 크라이슬러의 신예 플래..

크라이슬러, 재기할 수 있을까? 키 모델은?

한때 크라이슬러가 국내 판매 TOP5에 든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베스트셀링카 부문에서도 걸출한 성적도 낸 적도 있었죠.하지만, 이젠 과거의 이야기일 뿐 현재 크라이슬러의 국내 입지는 많이 좁아졌습니다. 지난 금융위기의 여파로 미국 본사가 심한 타격도 입었거니와 국내에서도 300C 이후로 이렇다할 신모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도 크라이슬러는 300C를 이리저리 옵션을 바꿔가며 내놓고 있지만, 이미 소비자들은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나도록 큰변화가 없는 300C에 식상한지 오랩니다. 이미 크라이슬러 코리아조차도 이태리 수입차 브랜드인 피아트 런칭에 신경쓰고 있다는 루머도 들리기도 하구요. 크라이슬러는 이대로 무너지는 것일까요? 여기에 크라이슬러의 미래를 책임질 모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신형 미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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