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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 8

아우디 콰트로, 썸머 타이어로 눈길 등판해보기

스키점프대를 역주하는 광고 때문이었을까요?겨울이 되면 꼭 한번은 듣는 얘기."콰트로는 정말 달라?"아마 굳이 아우디 콰트로가 아니더라도, 상시4륜 시스템 차량 오너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질문입니다. 이러한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예전에 포스팅도 몇개 썼더랬죠.2012/02/03 - [자동차/솔직담백시승기] - 콰트로 vs 스노우타이어, 실전 비교 결과는?2010/01/06 - [자동차/솔직담백시승기] - 폭설 속에 빛났던 콰트로 드라이빙 체험기!2010/02/18 - [자동차/컬럼] - 눈길에서 전륜,후륜,4륜 별 차이가 없는걸까?2009/12/28 - [자동차/컬럼] - 어제 눈길에서 아우디 망신시킨 사연2010/01/08 - [자동차/컬럼] - 스노우타이어 vs 일반타이어 성능비교해보니 요새는 유튜브에 ..

콰트로 vs 스노우타이어, 실전 비교 결과는?

매년 겨울이면, 여러분의 댓글을 통해 블로그를 달구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보았습니다. '과연 퍼포먼스용(여름철) 타이어를 장착한 아우디 콰트로와 스노우타이어를 끼운 전륜 차량 중 어떤 차량이 눈길에 유리한가'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었죠. 얼마전 댓글을 통해 알렸듯 지난 12월 A3 전륜차량에는 스노우타이어를 끼웠고, 마침 요 며칠 폭설과 한파 덕에 두 차량의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 테스트만을 위해 시간을 낼 수는 없는지라 두 차량을 동시에 같은 코스로 타지는 못했고, 매일 매일 아침 저녁으로 차량을 번갈아 이용해가며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입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운전을 글로 배운 이들의 소설도 아니고 이론가들의 카더라통신도 아닌 아닌 실제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니..

스노우타이어 준비하셨나요?

지난 일요일 뒤늦게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월동준비를 마쳤습니다. 바로 겨울용 타이어로의 교환인데요, 타이어는 교체시에 승차감 등 의외로 가장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제품의 틍성상 겨울용 스노우타이어는 늦가을부터 이미 생산해서 지금은 거의 생산이 종료되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겨울이라는 해당 시즌에만 쓰이다보니 팔리지 않으면, 그대로 1년재고로 남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스노우타이어 교체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빨리 알아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본인 사이즈에 맞는 타이어가 동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인데, 실제 저도 11월 말 생산된 제 사이즈의 마지막 재고 4개분을 간 것이었습니다. 사장님이 휴일임에도 특별히 나와서 장착해주셨는데, 경력이 느껴지는 것이 타이어 교체를 혼자서 ..

눈길에서 전륜,후륜,4륜 별 차이가 없는걸까?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사실 지금 올릴 글은 어쩌면 묻힐 뻔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지난 폭설 때 작성해 놓고, 올리지 않고 있었거든요. 다 아는 얘기 올려서 뭐하나 싶어서요. 하지만, 모처럼 눈이 와서 글이 빛을 보네요. 지난 폭설 때 '눈길 4륜구동 드라이빙'에 관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관련포스트] 폭설 속에 빛났던 콰트로 드라이빙 체험기! 그런데 재밌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도 콰트로가 짱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조이라이드 까진남의 말을 듣고 왜 눈 많이 왔을때는 콰트로고 뭐고 다 위험한지 알았습니다. 콰트로? 그들이 광고했던대로 스키점프대도 올라갈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스키 점프대를 내려 올 수는 없습니다. 콰트로라고해서 눈길 제동력까지 우수한 것은 아니니까요.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

자동차/컬럼 2010.02.18

폭설 속에 빛났던 콰트로 드라이빙 체험기!

폭설의 영향이 아직 도로 위에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번 폭설에 유난히 미소를 짓거나, 뿌듯해 하는 오너들이 있었을 겁니다. 네, 바로 4륜구동 차들, 특히 아우디 콰트로 오너들이죠. 혹자들은 그래서 지난 며칠을 콰트로데이,4륜데이라 얘기하기도 하더군요. 저 역시 틈틈이 눈길 위의 콰트로 드라이빙을 즐겼습니다. 콰트로의 진가도 확인하고, 한계도 확인해봤는데요. 얘기 한번 시작해볼까요? 폭설 첫째날(월요일) 중간 정체가 가장 심했던 날입니다. 제가 중간 정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들이 정체를 이룬 구간은 오르막/내리막구간, 급한 커브구간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길이가 점점 길어져 마치 전구간 정체처럼 느껴진 것이죠. 하지만 일부 정체 구간을 빠져나가면 다시 길이 뻥뚫려있는(..

어제 눈길에서 아우디 망신시킨 사연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연휴 잘 쉬셨나요? 전 지난 연휴동안 컴퓨터 근처에도 안갔습니다. 업무상 컴퓨터를 많이 쓰는데, 최근들어 안구건조증도 생기고 해서, 연휴기간동안 눈에 휴식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죠. (이거 인공눈물말고는 해결책이 없는건가요?) 그래서인지 블로그에 댓글들도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모처럼 어제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 하나 해볼까 합니다. 아우디(AUDI). 아우디하면 떠오르는 광고 아시죠? 그렇습니다. 눈길 위에서 유난히도 강한 차. 아우디의 차들이 도로에서 단연 두각을 보이거나, 오너에게 큰 만족을 주는 시간도 특히 어제와 같은 예기치 않은 눈길에서일 겁니다. 저도 지난해와 지지난해, 다른 차들은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정차하고선 오르지 못해 바라만 보던 ..

자동차/컬럼 2009.12.28

겨울이 반가운 수입차!?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분들이 있는 반면, 추위는 질색이라 빨리 겨울이 지나갔으면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인데요. 아무래도 후륜구동을 주로 만드는 메이커나 오너들은 겨울이 빨리 지나기를 바랍니다. 반면 겨울을 무기로 만면의 미소를 띄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메이커들도 있죠.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아우디입니다. 특히 겨울과 4륜을 소재로 많은 광고를 하는데요. 아래는 동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소재로, 재미와 함께 아우디의 4륜기술, 콰트로를 알리는데 일조를 했죠. 딱 보면 아시겠지만, 아우디 차량과 함께 차소리를 듣고 뛰어나온 동네개가 출연합니다. 이 동네개는 눈길에서 아우디를 신나게 쫒아가다, 커브에서 미끄러지는 ..

아우디(Audi) 이야기 (1)

아우디(AUDI) 이야기 (1) Audi는 1932년에 호르히, 데카베, 반더러, 아우디 4개사의 합병으로 이루어진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입니다. 창립자인 어거스트 호르히 박사의 성(horch)을 따 라틴어 어원인 ’Audi’로 사명을 바꾼 것은 1985년입니다. 아우디의 슬로건은 ‘기술을 통한 진보’입니다. 독일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벤츠, BMW, 폭스바겐, 포르쉐 등은 각 브랜드 별로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Audi 역시 슬로건에 걸맞게 신선한 발상을 통하여 다양한 기술을 자동차에 접목시키고 있고, 지금도 새로운 기술들을 앞서 자동차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Audi의 대표적인 기술은 바로 콰트로(Quattro)라고 하는 4WD(풀타임 4륜 구동)시스템입니다. 세계2차 세계대전 당시 지..

자동차/컬럼 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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