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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16

캐딜락 CT6, 거울 대신 카메라 영상이 룸미러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신기술 두번째를 소개할 시간인데요. 바로 '카메라미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이드미러 장착 의무 규정이 개정되었는데요,사이드 미러를 카메라가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실제 이러한 기술들이 양산차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차 안의 룸미러의 경우 카메라 영상으로 대체한 차량이 이미 국내에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캐딜락의 기함 CT6입니다.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형 플래그십 모델로, 새로운 캐딜락의 BOLD LUXURY 이미지를 잘 구현한 차입니다.개인적으로 전면과 측면이 참 멋지더군요. 다시 카메라미러 얘기로 돌아와서요. 저는 사실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굳이 거울 대신 카메라 영상을 넣어야 하는 이유를 몰랐거든요. 거울로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는데, 괜히 ..

밤운전을 돕는 자동차 신기술 '나이트 비전'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근래 자동차 관련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탑승자가 체감할 수 있는 주행보조장치들에서 더욱 그렇죠. 아마 자율주행을 목표로 속속 기술이 개발되고 진행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미래의 자동차 기능은 자율주행과는 관련이 없지만, 주행보조장치에 속하는 기능입니다. 바로 나이트 비전인데요. 야간에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를 포착하여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이미 벤츠,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위 차종을 타시는 분들이면 경험해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는 캐딜락의 기함 CT6를 통해 이 기능을 소개해 드릴 거구요. 작년 첫 선을 보인 캐딜락의 기함 CT6에는 다양한 첨단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아래 사진은 보행..

캐딜락의 변화를 이끌 기함 CT6를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오토앤모터입니다.올해 들어 몇 차례 소개했던, 캐딜락의 새로운 기함 CT6가 드디어 국내에 공식런칭했습니다. 캐딜락에 있어서 CT6의 존재의 이유는 분명합니다.럭셔리 브랜드에는 럭셔리 이미지를 이끌 수 있는 플래그십 모델이 절실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캐딜락에는 그런 이미지 리딩 모델이 없었습니다. 특히 노후된 럭셔리에서 최근 들어 세련되고 남성적인 선굵은 럭셔리 이미지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새로 런칭한 ATS, CTS모두 무게감이 떨어졌었죠. 그래서 등장한 캐딜락의 새로운 대형세단 CT6의 등장은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시승은 해보지 않아서 평가하긴 어렵지만, 새로운 ATS,CTS의 시승 경험을 떠올려 본다면 CT6 역시 아주 재밌고 스포티한 고급 세단..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캐딜락의 새로운 SUV, XT5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 주 2016 부산모터쇼를 참관하고 돌아왔는데요, 눈길을 끌었던 몇 가지 차종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부지런히 소개해야 할텐데요, 오늘 소개할 것은 캐딜락의 새로운 SUV모델, XT5입니다.XT5에 대한 개인적 기대는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일찌감치 공개했었는데요. ( 2016/03/14 - [자동차/국내이야기] - 노쇠한 브랜드 되살릴, 기대되는 수입차 모델 2 )XT5는 캐딜락의 기존 SUV모델인 SRX의 후속이긴 합니다. 하지만, XT5는 여러모로 SRX와는 차별성을 보입니다. 우선 네이밍.캐딜락 크로스오버 시리즈 확장의 초석이 될 XT5의 이니셜 “XT”는 향후 캐딜락의 제품 라인업에서 크로스오버 신모델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외모입니다...

한국GM의 청사진을 미리 살펴 본 GM 프리미어 나잇 후기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는 관계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저는 현재 부산모터쇼 참관을 위해 부산에 와 있는데요, 오늘 저녁 한국 지엠의 초청을 받아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는 글로벌 브랜드인 GM이 부산모터쇼 행사에 앞서서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의 스토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곧 국내시장에 선보일 전기차 볼트와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SS 등 쉐보레의 혁신을 상징하는 신차들을 내보였습니다. 제임스 김 사장의 자신감 있는 소개로 행사를 시작했는데요. 우연인지 몰라도 제임스 김 사장의 부임 이후로 한국GM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경차 스파크에 이어 중형세단 말리부도 히트를 치고 있으니까요. 쉐보..

노쇠한 브랜드 되살릴, 기대되는 수입차 모델 2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기대가 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저는 캐딜락을 꼽겠습니다. 캐딜락은 그 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거의 두각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했지만, 독일과 일본산 수입차에 치이다시피 했죠. 기름 많이 먹고, 프리미엄 이미지는 뭔가 좀 부족한, 라인업도 심심하고, 모델들도 아주 매력적이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뭐랄까,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노쇠한 럭셔리, 몰락해 가는 브랜드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몇년 새 새로운 소형,중형 세단인 신형 ATS,CTS를 내놓았습니다. 강렬하고 뚜렷한 직선의 남성적인 이미지의 두 차종을 보며, 뭔가 새로운 호흡이 시작되는구나 느껴졌었는데요. 노쇠한 캐딜락에 호흡기를 달긴 했지만 아쉬운 점은 남아 있었습니다. 여전히 라인업은 부족..

캐딜락의 고성능 컴팩트 세단 ATS-V 살펴보니

지난 2월 24일, 캐딜락에서는 소형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ATS-V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캐딜락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올해 가장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 이유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신형 모델들이 출시대기중인 상황이기 때문이죠 이에 대해선 차차 소개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ATS는 캐딜락의 컴팩트 세단인데, 캐딜락은 ATS 세단과 ATS 쿠페에 이어 ATS-V까지 라인업한 셈입니다. V마크는 전통적으로 캐딜락의 고성능 모델에 붙게 되는 명칭이며, ATS-V에는 V 시리즈 최초로 트윈 터보 기술을 채택한 470마력의 3.6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됩니다. 터보차저에 티타늄과 알루미늄 복합소재 터빈을 적용하여 터보랙을 최소화했고, 최고속도 302km/h에..

솔직담백한 캐딜락 ATS 쿠페 시승기

얼마 전 용인 서킷에서 진가를 톡톡히 느낄 수 있었던 캐딜락 ATS쿠페를 다시 만났다.여러 자동차를 시승하다 보면, 무색무미무취의 밋밋한 차량이 있는 반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자동차도 있다. 캐딜락 ATS 쿠페는 후자쪽에 속하는데, 그 이유와 시승 느낌에 대해서 간단히 남겨 본다. 캐딜락이 최근 내놓는 모델들은 대부분 성형에 성공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캐딜락의 고루하거나 올드한 느낌과는 달리, 연달아 출시되는 신형 모델들은 젊고 세련되고, 강한 인상이 느껴진다. 특히 도시와 정장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아쉬운 것은 ATS쿠페가 사진빨이 잘 안 받는 차량 중 하나라는 것.눈으로 보이는 만큼의 차량의 강렬한 인상을 담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 굵직한 선과 세로형 LED 램프가 잘 배합된 A..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만난 캐딜락, 그리고 느낀점

지난 주말 캐딜락의 초청을 받아 캐딜락 서킷 시승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용인 Speedway. 이 서킷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러 가지 이유로 달려보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좋은 기회를 마다할 수는 없었습니다.과거 미국차와 캐딜락에 대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캐딜락으로 무슨 서킷이야?’라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근래 출시된 신차를 통해 본 캐딜락은 전통적인 캐릭터 라인은 잘 살리면서도 혁신적 변화를 이뤄나가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근래에 보여주고 있는 이 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캐딜락은 국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진 않을까요? 행사 약속 시간은 오전 9..

아메리칸 럭셔리, 캐딜락CTS 솔직담백한 시승기(1)

새로워진 캐딜락 CTS의 외관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굉장히 긍정적이다. 근육질의 세련된 젊은 남성을 보는 느낌이랄까. 강렬한 직선을 잘 활용하면서 전작이나 경쟁차들에 비해서도 매력적인 외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신형 캐딜락 CTS는 빛과 조명을 잘 활용했는데, 특히 주간 주간운행등은 왠지 모를 포스를 풍기는데 크게 일조를 한다.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하는 캐딜락의 이미지는 마치 '한 시대를 풍미하고 스러지는 듯'한 노쇠해진 감이 있었는데, 최근 새롭게 ATS, CTS를 내놓으면서 다시금 젊어지는 느낌이다. 다만, 국내서는 아직까지 '캐딜락'의 브랜드 이미지가 긍정적인 편은 아니기에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이번 CTS를 타면서 차는 참 좋다는 것을 느끼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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