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힌 물고기에겐 더이상 떡밥을 주지 않는다. 남녀관계에서 흔히들 쓰는 얘기죠? 일단 내 사람이 되면, 더이상의 열렬한 구애와 애정은 이전만큼 쏟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갑자기 찔리시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뭐..이런말하는 저도 자유롭진 않습니다...ㅎㅎ) 수입차 메이커 중에서도 신규고객들만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곳이 있습니다. 뭐 대부분이 그렇습니다만... 반면, 잡힌 물고기에서 과감하게 떡밥을 날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기존 고객입장에서는 땡큐! 인 셈입니다. 이미 기존에 구매한 고객들을 계속해서 우대해서, 이른바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전략인데, 기존 고객들을 대형 콘서트,뮤지컬 혹은 신차 런칭 파티,운동경기에 초청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 케이스입니다. 유난히 큰 떡밥을 주는 곳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