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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앤모터 644

캐딜락 CT6, 거울 대신 카메라 영상이 룸미러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신기술 두번째를 소개할 시간인데요. 바로 '카메라미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이드미러 장착 의무 규정이 개정되었는데요,사이드 미러를 카메라가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실제 이러한 기술들이 양산차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차 안의 룸미러의 경우 카메라 영상으로 대체한 차량이 이미 국내에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캐딜락의 기함 CT6입니다.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형 플래그십 모델로, 새로운 캐딜락의 BOLD LUXURY 이미지를 잘 구현한 차입니다.개인적으로 전면과 측면이 참 멋지더군요. 다시 카메라미러 얘기로 돌아와서요. 저는 사실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굳이 거울 대신 카메라 영상을 넣어야 하는 이유를 몰랐거든요. 거울로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는데, 괜히 ..

밤운전을 돕는 자동차 신기술 '나이트 비전'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근래 자동차 관련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탑승자가 체감할 수 있는 주행보조장치들에서 더욱 그렇죠. 아마 자율주행을 목표로 속속 기술이 개발되고 진행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미래의 자동차 기능은 자율주행과는 관련이 없지만, 주행보조장치에 속하는 기능입니다. 바로 나이트 비전인데요. 야간에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를 포착하여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이미 벤츠,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위 차종을 타시는 분들이면 경험해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는 캐딜락의 기함 CT6를 통해 이 기능을 소개해 드릴 거구요. 작년 첫 선을 보인 캐딜락의 기함 CT6에는 다양한 첨단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아래 사진은 보행..

제주도에서 특별한 렌터카 경험(1)- 전기차 편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제주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인구가 많은 섬입니다. 화산활동을 통해 생겨난 화산섬이란 특징과 더불어 아열대성 기후를 보이기 때문에 국내 여행자들과 해외 방문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입니다.덕분에 매해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데요, 모든 것이 새롭고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는 관광지에선 누구나 특별한 경험을 원하기 마련입니다. 제주도에선 렌터카로도 특별한 경험을 추천할 수 있는데요. 바로 전기차와 오픈카입니다. 평소 즐기기 힘들었던 전기차와 오픈카를 제주도에서 직접 렌터카로 몰아 볼 수 있는 것이죠. 제주도의 수려한 풍경을 사방이 탁 트인 오픈카로 즐기는 것도, 또 정책적으로 '탄소 없는 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주에서 전기차를 체험해 보는 것도 자동차에 관..

쉐보레가 밝힌 크루즈가 아반떼보다 나은 점

지난 목요일, 쉐보레가 준비한 크루즈 비교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메이커가 준비하는 비교 시승 행사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습니다. 경쟁차에 비교우위에 있지 않은 이상 기획하기 힘든데다, 그 수준 차이가 애매할 경우는 행사 취지가 무색해지기 때문입니다.현재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크루즈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에 내놓았던 높은 가격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을 뿐 아니라, 에어백과 관련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최근 판매가를 낮추어 재설정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나, 전통적 강자인 아반떼의 판매량 격차도 여전합니다.이번 '크루즈 퍼포먼스 데이'로 명명된 이 행사는 크루즈의 진가를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는 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경쟁차의 비교행사는 동시에 직접적인..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부스 핵심 요약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저는 어제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관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과 불경기의 여파 때문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이번 서울 모터쇼는 조금 한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일반인 관람이 불가한 프레스데이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렇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조직위나 참가업체는 울상이었을 지 몰라도 관람객 입장에서는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는 셈이니,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제 딸이 제가 편집하고 있는 사진들을 보더니 이것저것 물어보는 등 모터쇼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쾌적한 관람환경이라는 전제 하에, 여러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는 만큼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이번 서울 모터쇼는 분위기도 그렇지만..

패밀리맨 관점에서 본 QM6 주관적 시승기

새로운 차종이 출시가 되면 여러 시승기가 쏟아진다. 대부분 비슷한 구조와 전개,내용으로 쓰여진 시승기가 대부분이다. 뭔가 특별하거나 색다른 관점에서 차를 바라볼 수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상당히 개인적인 상황-패밀리맨의 관점에서 차를 살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해서 시작해보는, 패밀리맨의 관점에서 본 첫번째 시승기, 르노삼성의 QM6다.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에서 차를 평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기에 앞으로는 이러한 컨셉에서 시승기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패밀리카로 중형 SUV는 가장 많이 선택되어지는 차종이다. 3-4명의 가장 평균적인 가족구성원의 수, 실용성, 공간활용성, 다목적성 등을 따졌을 때 패밀리맨의 차로 가장 적합하다. 때문에 기존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던 세단 대신에 중형 SUV가 등장하..

새로워진 신형 포르쉐 911 GTS 출시 소식

포르쉐가 신형 GTS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포르쉐 911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신형 GTS모델은 911 카레라 GTS(쿠페, 카브리올레), 사륜구동인 911 카레라 4 GTS(쿠페,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등 총 5종으로 오는 3월 독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의 신형 GTS는 기존 911 카레라 S 모델 대비 30마력, 자연흡기 엔진의 GTS 모델보다는 20마력(15kW)이 증가한 최고출력 450 마력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는 7단 수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를 위한 강력한 파워최대토크 56.1kg.m (2,150 - 5,000..

기아 스팅어,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얼마 전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머어 모델이 몇 종 있었습니다. 눈길을 끈 월드프리미어 모델 중 하나는 기아에서 출시한 모델이었습니다. 바로 K8, 스팅어인데요.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트카 GT를 기반으로 6년만에 양산 모델로 제작되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나 성능적으로 기아자동차의 모든 역량을 다한 것이 느껴지는데요. 실제 개발 관계자들은 "디자인서부터 주행성능은 물론 세심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며 자신감을 가진 모양새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팅어는 기아에서 처음 K시리즈를 내놓았을 때처럼 충격적입니다. 아다시피 처음 K5가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였을 때,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풀체인지한 혼다 미니밴 오딧세이, 패밀리카 관점에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막했죠?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전기차 등 여러가지 이슈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차를 보는 관점은 '패밀리카'로써 많이 접근합니다.'아우디 Q8이 등장한다고? 음 덩치는 크고, 디자인은 오케. 에이.. 시트가 4인승이네? 시트는 이쁘게 빠졌는데 애들한테는 메리트가 없겠다' 뭐 이런 식이죠.나이가 먹고 아빠가 되서 그런가 봅니다. 패밀리카 장르의 대표로는 역시 미니밴을 꼽을 수 있는데요.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미니밴 중 하나인 혼다 오딧세이가 풀체인지되었습니다.개인적으론 기아 카니발 2세대가 등장하면서 미니밴 중 카니발의 상품성이 제일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혼다에서 풀체인지한 오딧세이를 보니, 타봐야 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폭스바겐 CC 후속, 아테온 소식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2015년 봄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 스포츠 쿠페 컨셉으로 공개된 모델이 있었습니다. 파사트 CC 의 후속인 것처럼 보이는 이 모델은 낮고 넓은 형체를 가진 4도어 쿠페였죠.메르세데스 벤츠 CLS를 시작으로 포르쉐 파나메라, 아우디 A7,A5, BMW 그란쿠페 등 4도어 쿠페는 독일 메이커에 유행처럼 번졌는데요.폭스바겐도 CC를 내놓았지만, 성적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포기할 폭스바겐은 아니죠. 후속으로 Arteon이라는 모델명으로 본 차량을 준비했는데요.바디크기는 길이 4.86m * 전폭 1.86m * 휠베이스 2.81m로 파사트보다 한층 큽니다.운전석에는 12.3인치 스크린, 센터 콘솔에는 9.3인치 터치 스크린이 배치되어 있으며, 외관도 LED라이트로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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