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모터쇼는 이듬해 양산될 차량이 가장 많이 출품되기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다음해의 자동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큰데요, 딱 보면 '와! 쿨하다!베스트셀러감이네!'싶을 정도로 멋진차가 있는 반면, '이거 팔리겠어?'할 정도로 실망스러운 차들도 있습니다. 해서 개인적으로 이번 파리모터쇼에서의 베스트차량과 워스트차량을 꼽아볼까 합니다. 아직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신차-양산차 기준이구요. (때문에 월드 프리미어가 아니더라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베스트/워스트 두가지 보다 좀 더 세분화해서 구별해봤습니다. 1. 기대했는데 역시! 2. 기대했는데 이게뭐야? 3. 기대안했는데 와우! 4. 기대안했는데 안하길 잘했네... 이렇게 4종류로요. 우선 '기대했는데,역시나!'의 차량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