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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하이브리드 4

7개의 파워트레인의 2016 소나타, 브리핑 핵심 요약

소나타 출시 행사에 다녀왔다.1.6터보와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소나타 단일 차종으로 7가지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구성한 셈.우선은 한 차종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한 점은 박수를 쳐줄 일이 아닐까 싶다. 이중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은 1.6터보. 시승 기억을 떠올려 보면, 2.0CVVL의 경우 부족한 출력이 매우 아쉬웠었고, 2.0터보의 경우 넘치는 파워 하지만 아쉬운 연비였기 때문에, 뭔가 그 중간의 어떤 것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 1.6터보가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궁금해진다.그럼 지금부터 이날 행사의 핵심을 사진과 함께 요약해 본다. 현대차에서 7가지 파워트레인에 대해 정리한 컨셉은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는 1.6터보가 '가장 다이나믹한'의 표어가 ..

쏘나타 하이브리드, 후방충돌에 정말 안전할까.

지난 주, 현대자동차로부터 하이브리드 충돌 테스트 결과에 대한 설명회가 있단 얘기를 듣고 참석하기로 했다.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안전에 대한 의문- 충돌 시 배터리가 폭발의 위험 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충돌 시연회를 열었고, 현재 해당 동영상이 SNS채널을 통해 퍼지고 있는데, 동영상을 보며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생겼기 때문이다.설명회는 도산 사거리의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 열렸고, 4층에 충돌 테스트를 갓 마친 해당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기다리고 있던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략, 특징, 안전성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이 있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슬라이드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브리핑을 보며, 질문 거리가 한 가지 더 생겼는..

솔직담백한 소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

일주일에 걸쳐 LF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한 느낌을 남겨본다. 디자인/외관늘 그랬던 것처럼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호불호가 뚜렷하므로 평가는 미룬다.다만, 시승 내내 가솔린모델보다 하이브리드의 디자인이 좋다는 평이 좀 더 많았다.프론트 그릴이 아우디의 싱글프레임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모서리의 각까지 닮았다. 개인적인 평을 간단히 남기자면, 과거 YF 하이브리드의 경우 뭔가 괴기스럽고 덕지덕지 붙인 사제 양카의 느낌이라면 LF는 (의도대로) 제품 내에서 별개의 라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외관을 잘 살펴보면 단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에어로 다이나믹의 기능적 측면을 고려하여 디자인 요소로 많이 반영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전면부 안개등 아래의 공기 흡입구라든지,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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