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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적 매력을 지닌 벤츠 C클래스

Mercedes- Benz C-Class 야누스적 매력을 지닌, C-Class 벤츠의 경우 국내에서는 대형세단의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신 프리미엄 컴팩트 카 부분에서는 BMW 3시리즈에게 약간 밀린 경향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C-Class는 벤츠 라인업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엘레강스'와 '아방가르드'의 완전히 다른 두 디자인의 뉴 C-Class가 인기를 얻으면서 높은 판매고를 올려 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3위로 올라서는데 톡톡히 공헌을 했다고 합니다. 완전히 다른 두 디자인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 넓혀 본닛 위의 뚜렷한 'V'라인은 다이나믹하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방가르드'모델로 스포티함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크롬핀으로 된 그릴과 ..

람보르기니의 아름다운 컨셉트카, 곤충을 모티브로 했다?

슈퍼카 브랜드로 유명한 람보르기니에서 모처럼 컨셉트카 형식으로 미래형 람보르기니의 모습을 제시했습니다. 루마니아 출신 디자이너에 의해 제작된 Insecta Concept은 곤충의 외골격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인지 뒷모습과 윗모습에서도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유기적인 선들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조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람보르기니임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기존 람보르기니의 DNA가 적절히 포용된 탁월한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전체적인 사이즈는 가야르도와 비슷하며, 바디 쿠조와 패널은 경량화를 위해 카본파이버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제네바에서 첫선보인 아우디 슈퍼카 R8 5.2

아우디에서는 V10 엔진을 탑재한 R8 5.2콰트로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습니다. 파워 스펙은 최고 출력525마력, 최대54.1kg.m토크이며,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 기어와 더불어 6단 자동 R트로닉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슈퍼카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모델 R8 5.2 제로백은 3.9초, 시속200km까지 주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1초, 최고속도 316km로 드디어 R8이 아우디 슈퍼카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전륜 235/35R19, 후륜 295/30R19로 앞과 뒤의 사이즈가 다르며, 전용의10스포크 알루미늄휠을 장착하게 될 전망입니다. 익스테리어는 프런트 그릴이 크롬 마무리가 된 내외의 인테이크와 리어 패널과 머플러 역시 R8 4.2에 비..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프리우스의 새버전이 달라진 점은?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카인 동시에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프리우스의 3세대 버전의 모습을 제네바 모토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3세대 버전에서는 90%이상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할만큼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THS 2' 시스템 채용을 통해 보다 개선된 연비효율과 더불어 파워풀해진 성능 또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혁신적 발전을 이룬 3세대 모델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태양 전지판을 루프에 내장하여, 태양열까지 활용하겠다는 발상입니다. '솔라 환기 시스템'외에도 연비주행을 지원해주는 '에코 모드 스위치', 지능형 주차 시스템, 차선감지기능, 충돌감지시스템,긴급구조연락시스템 등 첨단의 새로운 장비가 보강되어 있습니다. 또한 버튼 하나로 ECO모드와 POWER모드로 ..

완전히 바뀔 벤츠 중형세단 E 클래스의 매력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비지니스 세단으로 알려진 벤츠의 E클래스가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한해 국내에서도 1757대가 팔려나가면서 전체 벤츠 모델 중 판매비중을 24.3%나 차지한 E CLASS가 전격적으로 풀체인지된 모델을 발표한 만큼 국내 수입 중형세단 판도에도 큰 영향을 끼칠 예정입니다. 가장 성공한 비지니스 세단의 풀체인지의 파급효과 아무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형이 되어버릴 E클래스의 구매를 신형 판매 시까지 미루거나, BMW나 아우디 등의 경쟁차종으로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판매사 입장에서는 재고 처리를 위한 파격적인 프로모션 조건을 내놓을 가능성도 커졌구요. 현재는 구형모델 처리를 위해 평생 무상보증이나 장기무이자 할부 등의 조건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

독일 소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된 아우디 A4

Audi A4 경쟁자를 찾기 힘든 동급 최강모델, New Audi A4 1972년 '아우디 80'이란 이름으로 첫 출시된 A4는 8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높은 인기를 누린 준중형급 세단입니다. 2008년 11월13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뉴 아우디 A4는 13일 신차발표회에서 영국의 유명밴드 자미로콰이를 초대하여 축하콘서트를 열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었답니다. 동급 최대의 차체 크기가 돋보여 아우디의 트레이드마크인 싱글프레임 그릴은 더욱 넓고 낮게 디자인 되었으며, 싱글 프레임 그릴과 이어지는 본닛의 'V' 라인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슬림한 디자인의 헤드램프 일체형 LED 방향지시등이 장착된 사이드 미러 14개의 LED가 물결처럼 이루어진 밴드 조명은 놓쳐서는 안되는 아우디 패..

제네바 모터쇼를 뜨겁게 달구는 명차들

드디어 파리,디트로이트,프랑크푸르트,도쿄 모터쇼와 함께 세계적인 모터쇼로 손꼽히는 제네바 모터쇼가 개최되었습니다. 제네바모터쇼는 특히 현재 자동차 업계의 유행을 파악할 수 있는 모터쇼로 유명합니다. 3월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 정말 가고 싶은데 스위스까지는 너무 멀기도 하고, 직장과 가족을 생각한다면 직접 참관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토앤모터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만큼은 뒤지지 않는 당신을 위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빼놓지 않고 반드시 감상해야할 몇가지 차종을 선별하여 사진으로나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럼 제네바 모터쇼에서 꼭 만나봐야할 모델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1.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70-4 수퍼벨로체 이름만 들어도 왠지 어려우면서 있어 보..

벤츠의 걸윙도어 SLS, 드디어 선보이나?

포르쉐 911, 애스톤마틴 DB9, 아우디 R8등과 경쟁할 벤츠의 스포츠카 SLS AMG모델의 출시가 한걸음 다가온 듯 합니다. 현재 해외의 자동차 관련 사이트들은 걸윙도어인 SLS AMG모델을 2010년 봄 쯤이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8기통의 6.3리터 엔진을 기지고 최고출력 571마력을 낼 것으로 기대하는 SLS AMG는 무게가 1620kg에 불과합니다. 덕분에 제로백 역시 3.8초대, 시속 200km까지는 단 12초면 낼 수 있는 수퍼카에 준하는 괴력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포르쉐 911터보 등의 가격을 고려하여 기본가격 14만 유로(우리돈 2억7천만원 수준)부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까지 유출된 스파이샷 모음

아우디 슈퍼카 R8,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다

아이언맨에서도 선보였던 아우디의 슈퍼카 R8이 보다 강력해진 성능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존의 V8 4.2 FSI엔진에서 V10 5.2FSI엔진으로 바꿔달았기 때문이죠. 애초 R8이 첫 출시되었을 때, 사람들의 의문은 매우 컸었습니다. 10기통 5.2FSI 엔진이 이미 개발되어 R8에 이식이 가능함에도 한 단계 낮은 V8 4.2 FSI엔진을 장착하여 출시하였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아우디의 또다른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S6,S8에는 5.2FSI엔진을 장착하여 출시하고 있었습니다. 아우디 슈퍼카 R8, 처음부터 강력한 5.2FSI 심장으로 등장하지 못한 이유 그 이유로 떠도는 이야기 중 가장 설득력을 가지는 것은 계열회사인 람보르기니나 포르쉐와의 판매 간섭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R..

뉴질랜드 스키장 가보니 -무도 아이스원정대가 갔던 그곳

즐거운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주말특집으로 지난번 약속드린 뉴질랜드 스키장 풍경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지난번 무한도전 나가노 특집에 나왔던 나가노 스키장 풍경도 '멋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뉴질랜드는 사실 더 멋지고 스케일이 웅장합니다. 역시 반지의 제왕을 찍었던 그 배경들이 CG허당이 아닌 실제 경이로운 자연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어 있는데, 두 섬 모두 아름답고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남섬의 퀸즈타운은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탐 크루즈 등의 헐리우드 배우들도 종종 왔다 가고, 타운 내의 한국 음식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음식점을 방문한 한국 연예인 사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여행/뉴질랜드 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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