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일전의 포스팅을 통해 부산모터쇼가 '국제'라는 타이틀을 달기엔 부족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구체적으로 무엇이 부족하냐고 묻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모터쇼는 단순히 자동차를 정렬해놓는 곳이 아닙니다. 그럼 전시장이죠. 그럼 뭐가 있어야 하냐고요? 일단 저와 함께 베이징으로 떠나보시죠. 일단 모터쇼 출발하기 전 호텔 앞에 롤스로이스 한대가 서 있더군요. 역시 우람합니다. (이미테이션 아니예요.) 호텔이 참 삐까뻔쩍하죠? 재밌는 건 호텔에서 나와서 3분만 걸어도,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는 것. 내가 알던 중국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자, 모터쇼장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진정한 '국제' 모터쇼가 되려면, 월드 프리미어 몇개쯤은 쏟아내야 합니다. 사실 북경모터쇼도 진정한 월드프리미어는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