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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GT 3

벤틀리를 단지 고급세단 정도로 생각하십니까?

'세계 최고속 양산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벤틀리는 국내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차량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플라잉스퍼는 4도어 세단으로 6000cc트윈터보엔진에 제로백은 5.2초에 불과합니다.최대출력은 560마력이나 되죠. 혹자들은 힘만 센 세단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만, 사실 벤틀리는 단순히 '고급 세단'이 아닙니다.애초 스포츠카 메이커로 시작했을 뿐 아니라, 과거 롤스로이스에 인수되었을 때에는 롤스로이스의 스포츠 버전이라고 알려졌으니까요. 관련포스트 - 벤틀리 이야기 관련포스트 - 630마력 벤틀리, 이제 바이오 연료로도 달린다. 외모만 보고 그래도 스포츠카에 비해 뒤뚱거릴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요, 얼마전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 벤틀리의 스포티한 주행 모습이 공..

630마력의 슈퍼럭셔리 벤틀리, 이제 바이오 연료로도 간다고?

한국계 미식축구 스타인 '하인즈 워드'로 인해 더욱 알려진 슈퍼 럭셔리 세단 벤틀리는 세계 부호와 왕족들이 즐겨찾는 자동차 메이커입니다. 벤틀리 컨티넨탈의 가격과 차량의 포지셔닝을 굳이 따져보자면 벤츠,아우디,BMW의 최고 기함보다는 한단계 위이고, 롤스로이스 팬텀과 마이바흐보다는 한단계 아래급의 차량이라고 보면 될까요? 모델들이 평균 4-5억원을 호가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벤틀리 컨티넨탈 시리즈는 2-3억원으로 2007년에 100대의 판매하고, 2008년에도 거의 100대에 근접하는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아마도 수입차 점유율이 몇년새 2배로 늘면서 벤츠,BMW,아우디에 식상한 고객들이 많이 찾은 것 같은데요, '컨티넨탈 GT를 얼마나 빠르게 개량할 수 있을까'라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한 대형..

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벤틀리의 환상적인 질주

세계적인 특급 럭셔리 세단인 벤틀리의 눈 위에서의 주행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이 동영상은 벤틀리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핀란드'에서 열리는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입니다. 특히 동영상의 1분30초부터, 설원 위에서 질주하고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 벤틀리를 보고 있노라면 본인도 '환상의 드라이빙'을 즐겨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POWER ON ICE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최소한의 소규모 팀으로 구성되며, 작년도 세계아이스드라이빙 최고기록 보유자인 Juha kankkunen가 이 팀을 이끕니다. kankkunen씨는 작년에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타고 이 기록을 세웠죠. 이 행사는 북극한계선에서 60킬로미터 떨어진 핀란드의 한 얼음호수에서 열리게 되는데요,이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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