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전 베이징 모터쇼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을 꼽으라면, 짝퉁차를 꼽겠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박람회장에 버젓이 짝퉁차,이미테이션카를 전시한 '대륙인의 기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시장을 돌면서 영화대사 한마디가 생각나더군요. "숨소리까지 다 구라여~" 그럼 여러분을 짝퉁차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원조모델이 뭔지 한번 맞춰보세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겁니다. 현대 테라칸. 현대 구형 싼타페. 엠블럼 보세요. 언뜻 보면 현댑니다. 뒷모습까지 S급 이미테이션 제품입니다. * 싼타페와 테라칸은 현대에서 설계도면을 사다쓰는 Copy제품이라고 방문자께서 제보해주셨습니다. 여긴 BMW 엠블럼을 잘라내기-붙여넣기 했습니다. 저 멀리 렉서스 RX시리즈가 보입니다. 렉서스가 기분 나빠 하겠군요..